여러분들의 도움을 받아 이렇게 미약한 조행화보 올립니다.
컴퓨터 관련 코너에 댓글 달아주시고 상세하게 가르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금요일 밤에 회사 동료와 함안 인곡지를 다녀 왔습니다.
저녁에 도착하다보니 사진은 아침에 찍었구요.
몇번 안쓴 조행기지만 이번엔 제대로 사진 올려봅니다.....ㅎㅎ
다른 저수지와 마찬가지로 지금 인곡지는 물이 상당히 많이 빠져있구요.
새우와 옥수수로 도전해봅니다.
[아침 저수지 풍경-물안개가 피어 오릅니다]
[수심이 60~70cm정도 밖에 안돼 (30,30,29,30,34) 이렇게 5대를 편성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의 장비를 볼때면 흐뭇해집니다..그래서 측면에서 또 한컷!]
[하룻밤을 따시게 보내게 해준 나의 보금자리도 한컷..]
[하룻밤의 조과입니다-잔챙이만...]
이렇게 하룻밤을 작지만 이쁜 붕어와의 만남이었구요.
일렬 행대 헤쳐모여 했더만 몸이 건지럽던지 저거 맘대로 팔딱거리는 바람에
붕어 사진이 좀 그렇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즐거운 낚시였습니다.
언제나 그러하듯 어둠속에 케미불빛은 내 맘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그래서 낚시가 좋습니다.^^;
새벽엔 날씨가 꽤 쌀쌀합니다. 밤낚시 가실때 옷 단단히들 챙겨 입으시구요.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다음엔 더 멋진 풍경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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