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저녘..
울산이아닌 다른지방에서 일을하고계신 아버지께서 3개월만에 오신다구 연락받은저는..
이곳 경붕사 홈페이지 에서 울산에거주하고계신 선배님께 아버님께 손맛을선물해드리고싶어
아담하고 조용한 어떤소류지의 정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버님과 저녘을먹고 출조했습니다. 그곳에도착하니 역시나 수위는 만수위 였습니다.
하지만 분위기도좋고 , 바람들 산들산들 아주좋았어요..
아버지와 저는 대를펴고 10수 이내의 4~5치급 잔잔한손맛을보고.. 동이트길레..
철수를시작합니다..
이게왠일인가요.. 날이밝자 그 못 주위에 먹다버린 김치봉지,햇반,라면봉지,담배깍,술병등..
쓰레기가 너무많았습니다 .. 물맑고 공기좋고 경치좋은그곳에 왠쓰레기인지참...
어린제가봐도 너무 자연에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아버님차에 늘실려있던 포대자루 한자루를 꺼내.. 치우며 생각했습니다..
참 나이어린저도 낚시를하고 마지막에 담배꽁초 하나라도주워 오는데..
이 쓰레기들을 버린어르신들은 참.. 낚시할자격을 가추지못한거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에혀.. 한숨밖에 안나왔습니다..
그리고 아버님께또 부끄러웠습니다.. 쓰레기가 너무많으니말이죠..
그런 일이 좀없었음합니다..ㅎㅎ
이곳 경붕사 홈페이지를통해.. 좋은정보 좋은터..를 많이얻어 정말 감사하게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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