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완벽한 꽝입니다..
왜냐고요??
새벽 한시쯤에 집에서 마사로 향했읍니다..
이 시간에 출발해도 자리는 충분히 있으리라는 생각에.....
도착 1시반.......
도착하니,,,차 댈곳이 없읍니다.....
마사에서 아는 곳이라곤 마사교 위쪽 합수지점밖인데....
그곳엔 이미 많은 분들이 포진....
결국 마사교 밑에 자리를 잡았읍니다...
3.5, 3.0, 2.5대 세대를 편성, 수심을 재니.....
3.5칸대는 거의 4.5m이상의 수심이 나옵니다....
암튼...낚시시작.......
낚시시작 한 30여분이 흘렀나........
차가 한대 오는듯 싶더니 갑자기 옆쪽 10m지점에서 떨어지는 소리가 납니다...
이런 나쁜넘들.....새벽의 한적함에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고 있더군요....
후레쉬를 비추고 일부러 개**, 소** 육두문자를 섞어 고함치며.
차량번호라도 보려고 올라가니.....꽁지빠지게 도망갑니다...
초반부터 김이 샛읍니다..
이론.......
떡밥 2번 갈아주고.......그냥 잠이 들었읍니다.....
의자에서 잠깐 졸았는데....일어나니 새벽 6시.......
철수......주변에 쓰레기를 주워 삐꾸통에 넣으니...한가득입니다...
오는 길에 학성지에 들렀읍니다....
낚시가 가능한지 보러 갔었는데.....
입구의 쇠문이 굳게 닿혀 있었읍니다..........
아쉬운 학성지...........
우리모두 환경감시의 파수꾼이 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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