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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lb06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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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진주쪽 소류지에 갔었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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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핼기 잘봤습니다. 그날 남해에 너울이 억수로 있었습니다. 근데 문어를 집에서도 키울수 있나요? 많이 어려울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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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지 않은데 소류지로 바다로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다음에는 바다에서도 그리고 붕어 얼굴도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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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도 애완으로 키울수가 있군요~~ 색다릅니다.^^ 추운데 고생하셨네요~~ 조행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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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완용 문어라 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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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어를 어항에~~ 민물과 바다를 두루 살피시는 개똥아부지님 대단하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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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도 보시고 외도(?)도 하시고 먼길 댕기오시너라 수고만았심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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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해도 힘겨운되 민물,바다 두탕식이나 대단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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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과 바다를 넘나드는 조행기 잘봤습니다 좋은분들과 조행 즐거워보입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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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즐거운 조행기군요. 문어도 키우시고...ㅎㅎㅎ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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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납회 하셨습니까? 아닌것 같은데예.ㅎㅎㅎ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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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ㅎ. 이번 출조에 아쉬움이 남았으니 다음에는 꼭 덩치를 만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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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부분에 있는 정말 예쁜 소류지였습니다. 인적없고 경치좋고 물색좋고 공기좋고...정말 다 좋았습니다. 붕어만 못봤습니다. 피리가 있던데 왠만한 크기의 새우에는 다 찝적대더군요. 피리 두수 했는데 5치는 넘지 싶습니다. 재 도전할 계획입니다. 분명 있을겁니다. 대물이.. 그리고 마눌님한테 귀여움 받을라고 집에 도착하자 마자 남해에서 잡은 대물 술뱅이 2마리 포떠서 예쁘게 접시에 담고 초장에 양주 한잔 셋팅에서 (소주가 없더군요. 그래서 먹다남은 양주로...) 한 상 받쳤습니다. 그리고 한마디 더 보탰죠..."오늘을 마지막으로 올해 낚시는 끝이다" 라고.... 의심에 찬 눈초리지만 좋아라 하더군요...근데...후회 막급입니다. 그 말은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선배님..후배님들 우찌 좋은 방법 없심니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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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에 님의 감정들이 제가 느끼는 감정과 같이 잘 표현되어 있네요. 근데요. 문어 어캐 키우는 겁니까. 시장에서 작은 문어 사서 키우면 되나요. 물은 바닷물? 비법 좀 전수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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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그리고 소류지에서 대접고 있는데 제 뒤쪽 산 정상 갈대숲에 뭔가가 움직입니다. 갈대가 이리저리 흔들리며 제게로 뭔가 다가옵니다. 필시 멧돼지리라... 받침대중 가장 튼튼한 넘을 움켜쥐고 갈대숲을 노려봅니다. 파라솔도 준비하고... 이제 제 귀에 까지 거친 숨소리가 들려옵니다. 옴마야...이거 내도 뱃님처럼 물로 들어가야 되나? 오만 생각이 다 듭니다. 순간 방향을 바꿔 임도로 뛰어 올라가는 두마리.... 개였습니다. 큰 세퍼드 크기... 한숨 내쉬는데 또 뭔가 내려옵니다. 또 뭐야.... 휙...휙....거의 날라다닙니다. 노루진 고라닌지 하는 놈입니다. 휴.... 낚시다닐때 그냥 소리 큰 화약총이라도 들고 다녀야 겠습니다. 근데 이게 효과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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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진주는 저의 막내 동서가 살고 있어 가끔 가보는 곳입니다. 진주 장어구이 참 맛있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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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납회 신고 하시다니,뒷감당 우찌 하실려고... 저는 죽어도 납회 소리는 절대 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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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 당신이 풀어 줄꺼야? 이러면 혼 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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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문어요.... 요놈..키우는건 쉽습니다..... 문어는 바다가에서 채집한 녀석이구요... 바다물은 수입되는 인공바다소금으로 비중을 맞추어 키우면 됩니다...의외로 강하고 먹이는 낚시갈적 미끼인 민물새우를 냉동시켜 주면 됩니다... 그리고 문어가 바다의 카멜레온이라는건 아시죠?? 기분에 따라 울그락불그락하는게 재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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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그날 완전히 저 멧돼지에 필꼿혔지요 ㅠ..ㅠ 어메~엄청 무서븐밤 이었습니다..... 이리키나 간이 작아서 밤낚어찌 다니는지 ㅎㅎㅎ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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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문어이야기도요.. 기회되면 문어사진 한번 찍어서 올려주세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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