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대구지하철 방화사건으로 숨진 희생자분들 명복을 빕니다.
"죽을려면 혼자죽지...."
대구에서 난리난것도 모르고 낚시하다 왔습니다.
일단 갔다왔으니 조행기는 올려놓겠습니다.
여기가 어딘지 아셔도 장소 코멘트는 마시기 바랍니다.
정 궁금하신분은 쪽지주시면 알려드릴께요.
<둑 앉은자리에서 건너편 도로쪽을 보고 ... 붕어이야기팀에서 아끼는 저수지 같은데...>
<오늘 열분 정도의 조사님(부부조사님들 포함) 계셨는데 두번째 붕어 잘 올라오던 자리가 건너편 곶부리>
<오늘 젤 붕어 잘 올라오던자리 = 제일 고수(빨간모자쓰신분)가 앉았던 자리... 포플러 나무옆>
<오늘의 저와 덜렁군의 조과合 25수 정도...전차표 씨알도 많았으며 늘그랬듯이 모두 방류>
<저수지둑의 갈대가 아름답습니다>
<버려진 양심들... 이모습 때문에 오늘의 저수지명은 밝히지 않습니다>
- 저와 덜렁군 낚시대 2.5칸 각각 1대씩/ 낚시시간 12시~ 17시/ 적색글루텐,지렁이 짝밥/ 붕어입질은 미끼 각각에 50%/
저수지전역 입질 好/ 지렁이에 확실한 찌올림/
수중 바닥수초가 촘촘히 있는듯 수심잡기가 어려웠으나 봉돌 바닥 안착되면 입질 쉽게 들어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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