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행여나가 역시 역시나 입니다,,,
일요일은 가족한테 봉사 하는 날이라,,,,
토요일의 번개는 떳떳합니다,,,
일요일날 늦었지만 단풍구경 갈꺼예요,,,
어쨌던, 회사나,가정이나,낚시나,여러 가지를 만족 하려 하니 힘이 드는군요,,
한마디로 박 납니다,,,
그래도 낚시를 하기 위해서는 단 한가지라도 소홀 할 수는 없는 일,,,,
낚시를 하다가도 아이가 아프면 대 걷고 나와야 하고 회사 일이 있으면,,, 총알같이 대 접고 나와야 합니
다,,
어제 그 자리에 대를 한번 다시 널어볼까요,,,
어제 땅 위에 대를 내려 놨다가, 빳따 찿느라 애 묵엇습니다,,
해서 오늘은 뒷 꼬질대를 설치 하고, 만발의 준비를 합니다,,,
행여나 하는 마음에 진지구축을 하는데, 해가 넘어 가려면 아직 조금남앗는데,,,
일찍오니 이렇게 좋은걸,,,,,
밤이면 밤마다 구녕 찿느라 애를 먹습니다,,,
오늘은 희터도 틀어보구요,,,
새우도 많이 구해 왓습니다,,,
어제는 새우가 없어 애를 먹었거던요,,,,,,
이제 라면을 끓여,,,,, 김밥으로 배를 채우고, 따뜻한 커피 한잔을 곂들이고,,,, 번개지만 만전을 기합니다,,
캐미가 꺽이고,미리 준비해둔, 참붕어를 장착 합니다,,,
참붕,,, 새.새,참,새,새,새,참,,,,,,,,,,,,, 요렇게 늠들이 있을 만한곳에, 골인 시킵니다,,,
항상 느김 좋구요,,, 그림좋구요,,,, 매일 그래요,,,,
담배를 한캐피 빼어물고 골돌이 생각을 합니다,,,
이맘때면 항상 그래요,,,,,
급하게 대구 차량이 한대 들어 오더니 두분이 짊어지고 뛰어 내려오는걸 보면서 생각을 합니다,,,
이제는 낚시를 즐겨야 할 때 인 것 같습니다,,,
고생도, 눈앞에 그려지는 모든 것들을 즐겨야 할 때 입니다,,,
실전에 모든 것들 보다는 가는 즐거움, 하는 즐거움, 장비 챙기는 즐거움,,,,,
멍청하게 시린 장단지를 부비며,,
희터에 쭈구리고 손을 쬐는 자체 까지도 즐거움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누구나, 조과가 떨어지고 할말 없으면 낚시꾼은 자연을 핑계 거리로 삼앗습니다,,,
그러나 이제,,,,
진짜,,,, 행위 자체를 즐거움으로 대리만족 해야 합니다,,,,
어제는 초저녁에 물안개가 피어 오르더니,,, 오늘은 아직입니다,,,
어제는 5대를 게리랄 식으로 널어 놓았지만,,,
오늘은 8대를 널었습니다,,,,손만 다이면 빳다를 쥘수 있도록 설치 합니다,,
어제는 두사람 밖에 없었지만,,,
오늘은 7명이 자리를 하였습니다,,,
어제는 따뜻했지만,,,
오늘은 서리가 나리고, 붕어가 꼬당꼬당 얼어버립니다,,, 새우도 얼고,,, 뺨도 얼엇습니다,,
어제는 초저녁에 붕애들이 환장을 했는데,,,
오늘은 입질이 더딥니다,,,
어제는 찌가 들고 갸우뚱 거렷는데,,,
오늘은 깔짝 거리다 갑니다,,,
날씨 대단합니다,,,,
희터를 틀려고 조절장치를 만지니 고장이 낫는지,,, 작동이 되지 않습니다,,,
망했습니다,,,
손가락 발가락이 얼어 들어갑니다,,
손잡이를 잘못 수리 했는지,,,,
본드를 발라 둔 조정장치가 붙어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
하는수 없이 대신 라면으로 추위를 달래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물이 없네요,,,,
조금 남은 물로 커피 3인분을 끓이고,,,,,
남는 물에,,, 라면 2개를 간신히 간신히,,, 쑤셔 넣어,,,, 라면을 뽁다십이 끓입니다,,,
와,,,,, 기가 막히는 맛입니다,,,,
이제 훈훈 하군요,,,,
23시가 넘어가며,,, 입질이 붙기 시작하는데,,,,
갈때가 다되어 갑니다,,,, 붕애가,,,, 붕붕 나릅니다,,,
물소리 하나도 안내고,,, 끌어내는 내기를 합니다,,,,
뿅”,,,,, 물속에서 7치가 날어옵니다,,,,
잘 피해야 하겟지요,,,
잘못하면,,,나짝에 철썩 합니다,,,,
또 날아 옵니다,,,,
이상하게 큰늠이 없군요,,,,
참붕어에,,,, 참붕어 보다 조금더 큰늠이 물고 늘어지는데,,,,
참 용맹 스럽 습니다,,,
그 입에 꾸역꾸역 집어 삼키는데,,,,, 상으로 ,,,바로 방생합니다,,,
낚시대가 얼어 안들어 가는데,,, 구래도 이 낚시대는 조금 나은 편입니다,,,
다른 낚시대 는 얼어 애를 묵습니다,,,,
올 들어 최고로 추운 날인 것 같습니다,,,
이제 내일 가족한테 봉사 하려면,,,, 잠을 좀 자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방생조들,,,,, 그냥 가면 섭섭한께,,,,,,
한장 찍어 볼까요,,,,
이담에,,,,4년뒤에 보자,,,,,,,,
이소류지 4년뒤엔 떼 월척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특성상 마르지도,,,,,
그리고 낚시꾼도 적은 곳이구요,,,
아주 이쁜 소류지로 보입니다,,,
이젠 2004년도 얼마남지 않앗습니다,,,
11월 말까지는 아직 밤낚시가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조사 여러분,,,,,, 열심히 들이대십시요,,,,
그게 후회없는 선택입니다,,,,
휴가 빼서 또 들어갈겁니다,,,,
붕어가 없어도 좋구요,,,,
추워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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