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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 [Hemiculter eigenmanni]
잉어목 잉어과의 민물고기.
분류 : 잉어목 잉어과
생활방식 : 빠르게 헤엄치며 성질은 급한 편임
크기 : 몸길이 15∼20cm
체색 : 은백색 바탕, 등쪽 청갈색
산란시기 : 6∼7월
서식장소 : 하천의 흐름이 느린 곳이나 연못의 중층과 상층
분포지역 : 한국(한강·금강 및 그 부근의 연못)
몸길이 15∼20cm이다. 몸은 밴댕이와 비슷해서 길고 편평하며 가늘다. 눈이 크고 배의 칼날돌기는 가슴지느러미 끝에서 항문 앞까지 있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길고 입수염은 없다. 인후치(咽喉齒)는 3줄이 보통이고 소화관은 오른쪽으로 한 바퀴 돌게 되므로 길다. 비늘은 크고 얇으며 잘 벗겨진다. 측선(옆줄)은 가슴지느러미 끝을 향해 배쪽으로 급하게 휜다.
등지느러미는 배지느러미보다 뒤에서 시작하며 바깥 가장자리는 일직선이다. 배지느러미는 등지느러미보다 작다. 뒷지느러미는 등지느러미보다 뒤에 있으며 거의 정삼각형이다. 가슴지느러미는 좁고 길며 끝이 뾰족하다. 꼬리지느러미는 깊이 갈라지고 아랫조각이 윗조각보다 길며 두 조각의 끝이 모두 뾰족하다. 몸빛깔은 은백색 바탕에 등쪽은 청갈색이다. 몸 양편 가운데에 폭 넓은 세로띠가 꼬리지느러미 끝까지 뻗어 있다.
하천의 흐름이 느린 곳이나 연못의 중층과 상층에서 산다. 빠르게 헤엄치며 성질은 급한 편이다. 잡식성으로 식물의 조각이나 종자를 주로 먹는다. 산란기는 6∼7월이다. 한국 고유종으로 한강·금강 및 그 부근의 연못(수원의 서호, 온양온천·유성온천의 연못)에 분포한다.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치리 (사투리 : 개날치, 달치, 진고기, 평숭어, 뽕어...) 일본명: kawasappa
학명 (잉어과)<강준치아과> Hemiculter eigenmanni (JORDAN et METZ)
종류 강준치아과-잉어과-잉어목
크기 15~20cm 내외
먹이 잡식성(식물의 부서진 조각이나 씨를 잘 먹는다)
습성 느리게 흐르는 하천이나 호수, 늪 등지에서 산다. 물의 표층이나 중층을 활발히 헤엄치고 적이 나타났을 때는 재빨리 흩어지지만 곧바로 다시 모인다.
성장 산란시기는 6,7월이며 수정된 알은 수온 24℃에서 30시간이면 부화하고 1년-6~9㎝, 2년-10~13㎝, 3년-14~15㎝, 20㎝넘기까지는 5년이 넘게 걸린다.
특징 우리나라 특산종이며 식용으로 하지만 좋은 평을 받지 못하고 있다. 낚시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미끼만 따먹는다고 해서 미움을 받고 있다. 관상어로 환영을 받고 있다.
형태 몸이 가늘고 길며 옆으로 심하게 납작하다. 비늘은 크고 얇으며 잘 벗겨진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길며 등을 향한다.입수염은 없다. 눈은 크고 머리의 양쪽 옆 중앙부보다 앞에 있다. 옆줄은 배 쪽으로 심하게 굽어 있다. 특히 가슴지느러미의 뒤쪽 끝에서 항문의 바로 앞까지 칼날돌기가 있다. 등지느러미는 배지느러미보다 뒤에서 시작되며 바깥 가장자리는 일직선이고 첫째 살이 가장 길어 마지막 살의 두배이다. 뒷지느러미는 등지느러미보다 뒤에 있으며 거의 정삼각형이고 꼬리지느러미는 깊이 갈라지고 두 조각의 끝이 다같이 뾰족하지만 아랫 조각이 윗 조각보다 길다. 배지느러미 한 쌍은 등지느러미보다 앞에서 시작되고 등지느러미보다 작다. 가슴지느러미는 좁고 길며 끝이 뾰족하다.
색상 몸은 은백색이지만 등은 푸른 갈색이고 배가 하얗다. 몸의 양쪽 옆면 가운데에는 폭이 넓은 짙은 빛깔을 띤 세로띠가 꼬리지느러미의 기부에까지 있다.
서식 우리나라 서해로 흐르는 수원 이남의 각 하천 하류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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