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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	(2014-09-07 05:59:38, Hit : 1670, Vote :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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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

한가위 연휴가 시작되었네요. 아침일찍 창원 출발 하니 점심쯤 본가
도착입니다. 오랜만에 아들 녀석과 밤 낚시를  가보려 채비 해 봅니다.
늘 학원 또 할머니 집에 있으면 텔레비젼이나
스마트폰  켤 것이고 그래서 자연도 만끽하고 머리도 힐링
할겸 아빠와 낚시 왔습니다. 위험한지라 수심이 낮은 물가 에서 하여 입질은
없지만 아빠와 텐트 치고 라면 끓여먹는 일상이 일찍 아버님을 여윈 저에게는 아들에게 건네는 또 하나의 선물입니다. 물안개가 환상적으로 피어 오른
이 새벽에   아들 녀석은 텐트에서 곤히 자고 있습니다.  우리 경붕사 회원님들 모두 건강 하시고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미끼바까라 (2014-09-07 06:07:32)

요즘 시기는 텐트에 잠자기 좋은 계절입니다
맑은공기 마시며 아드님과 좋은추억 맹글어 가이소.
추석명절 잘 보네세요.^^~~~

새벽물안개 (2014-09-07 06:55:28)

부자지간에 좋은 추억만들기를 하시고 계시는군요... ^^
커다란 붕어를 많이 낚으셔서 손맛도 보시고 아들에게 멋진 추억거리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자연사랑 (2014-09-07 10:31:10)

아들이
부모를 존경한다고 할때
부모로써 제일 기쁨이라고 한답니다.
아들과 늘 함께하시면서 좋은 추억과 정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
창공님도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에피타프 (2014-09-07 11:16:09)

아들과 함께 좋은시간 보내셨길...
고향에서 노숙은 내 희망인데 그거 참 부럽습니다~~
창공님도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안경마추미 (2014-09-09 11:51:14)

부러울뿐입니다!!
통 안따라갈려합니다!!

송애 (2014-09-11 16:05:57)

좋은추억 많이 만들어주세요.
사람은 늙어면 추억을 먹고산다고 하네요.^*^

강 붕어 (2014-09-12 12:30:07)

좋은 추억만들기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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