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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담님 제 고향의 이방장터에 다녀 오셨군요? ^^ 소구레국밥 참 좋죠... 소구레는 질깁니다만 대충 씹어서 삼켜도 이상없이 소화 잘 된답니다 ^^ 예전에 용호수로 혹은 우포늪 등에 낚시가다 이방장날(4일,9일)이면 장터 양조장에서 물통에 막걸리 닷되 사고 장국(소구레국) 사들고 낚시 참많이 갔었는데... 수년전부터 소구레국이 소문이나서 장날이면 대구에서 일부러 사먹으러 많이 온답니다... ^^ 아! 소구레는 봄철에 냉이넣고 두루치기 만들어도 술안주로 멋집니다, 쩝,쩝... 아이구 먹고싶어라... 옛생각이 너무납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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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만 삼키다가 갑니다~~ 낚시터 그쪽으로 방향을 잡아봐야 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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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지금 내장이 붙어 있는데 우와하항~~~ 어여집에가서 소주라도 먼저먹고 일바시야 겟어요..! 정말 맛나 보입니다 엄처시리예... 아낌없이 만추 즐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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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주소까정 올려주시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네비 찍어서 한번 수구레국밥 시식하러 가야겠습니다,,, 먹거리 좋은정보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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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쿠리는 알아도 수그레는 처음 들어봅니다. 맛있고 몸에 좋다는 이야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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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님 희만이 큰 희망이 보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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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도 금곡이 있군요 ㅋㅋ 보면서 진주 분인지 알았다1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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