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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음지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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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 5월3일 연휴때 가음지 쪽으로 둘러봤는데 가음지 수질이많이 아쉽더군요. 그 바로 근처에 경관도 좋고 수질도 깨끗하며 떄깔좋은 붕돌이,향순이를 만날수 있는 순호지가 참 좋더군요. 저도 언제 함 가볼 생각입니다. 멀리 가셔서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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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문수님 멀리 가셔서 붕애들과 씨름하다 오셨다니 차라리 희나리지만 어제 우리가 갔던곳이 가깝고 손맛보기엔 좋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조만간에 한번 만나 뵙겠습니다. 수고하셨고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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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나그네님 순호지 이야기를 들으니까 한번 가보고 싶군요. 어떻게 가면 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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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탑리)에서 들어가면 가음면 소재지지나 조금가면 가음지고요 가음면소재지끝자락에서 우측으로빠지면 (아마 의흥가는길로) 현재 공사중인다리지나 2km정도 조그만다리 건너지말고 왼쪽에 제방이 보여요. 찾기 쉽습니다 영천--신령--화수--의흥--가음면 중앙고속도로--의성--=탑리--가음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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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수님 멀리 까지 가셨는데 제대로 된 손맛 못보셔서 아쉬움이 많으시겠네요 다음 출조땐 꼭 워리 하십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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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수님 먼길까지 가셨는데 붕애들한데 많이 시달리다 오셨네예 참한놈 몇수만 하셔더라도 아쉬움이 덜하셔겠는데 아쉽습니다 낚시랑 만날 그러것 아니겠습니까 다음에 또 손맛보시면 안되겠습니까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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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님이 말씀한 순호지가 가음에서 의흥으로 가다가 상동(?)마을인가에서 우회전하면 바로다리가 나오는곳을 이야기하시는거죠. 어제 오면서 다리에서보니 조금위에 제방이 보이든데 그못이 맞는지요 거기에는 새우와 가물치도 많다고 하든데... 가음지는 포기해도 순호지에 또 미련이... 조황은 어땐는지도 궁금하고요 건강하십시요. - 수수하게 웃는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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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은....입맛은 좋았겠습니다. 장문수님! 장문수님을 뵐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이지 너무너무 여유있게 인생을 즐기시는것 같습니다. 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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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이름은 잘 모르겠구요. 제가말씀드린 두번째다리 수원이 순호지입니다. 말씀듣고보니 비슷한거같은데요 저수지옆에 조그만 절이 하나있습니다. 대구 에서도 많은분들이 오시지만 제가갔을땐 릴꾼은 없었습니다. 상류에 수초대엔 장박하시는분이 아예 살림집을 차려놓으셨더군요. 5월3일 밤 10시에 처갓집 (봉화)도착해서 다음날 새벽 4시 막내처남 깨워서 여러곳답사하고 순호지에는 오후다섯시경 도착해서 8시반경에 철수했슴다. 조과는 붕어 5,6치급 7,8수와 3,4치 20여수 향애 2~3cm 20여수였슴다. 글3에 이모조금섞어서 썼구요 지렁이를 쓰는분들도 비슷 하더군요. 제소견으로는 밤낚에는 기대해볼만 했구요 무엇보다 수질과 경관이 가음지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물빼기끝나고 꼭 함 가볼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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