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 창원에서 일찌기 내려와서
이곳 광주에 오니 오후 3시 집에서 얼마 안되는곳에 둠벙이 있길레
무작정 그곳으로 가서 물색은 참 좋고 수초도 참좋고
탐색을 해보니 물안에 수초가 올라오고 있더군요 고수님들 말슴이 이럴때가
좋다 하길레 낚시대 3대 펴고 2.4 대 = 2대 2.1대 =1대
이런 찌높이가 들쭉 날쭉 합니다 물안 수초에 걸려서 안내려가고 어떨때는 내려가고
초보는 어쩔수 없나 보내요 낚시하는데 동내 어르신 오셔서 많이잡았스라우 ㅋㅋ
아니요 이제 왓습니다 어르신 여기 붕어가 잇습니까
아직 날이 찹은게 섬으로 가야지 배타고 섬으로 가서 수로낙시 하셔잉 ㅋㅋ
감사합니다 게속 낚시 하고 있으니 사람들이 많이도 왔다 갑니다
나중엔 동네 꼬마들이 와서 뒤에서 죽치고 안자있습니다
애 들아 여기 고기 있니 하고 물어보니 합창으로 ===> 아니요 ㅋㅋ
낚시 2시간 30분하고 대접었습니다
여기 저수지가 광주지방 경찰청사 앞에 있는 남성저수지 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사진을 확실히 찍어 야지 카메라 들어대니 밧데리 없습니다
카메라 밧데리가 나를 닮아 년식이 오래되서 충전후 사용도 안햇는데
방전되어있군요 이상 휴일 광주 짬낚시 이야기 보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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