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20일 모처럼 지인들과 약속을 가졌습니다
1차 목적지; 진도 수로 /어딘지 모르지만 이곳 광주에 사시는 저희회사 지인이 잘 아는곳
2월20일 아침05:15분 : 1차 목적지 보다는 완도 쪽 방조제 있는 곳이 요즈음 잘나오니
그곳으로 가지요 지인이 또 지인을 모시고 와서 같이 달려 가봅니다
도착하니 08;00 되었더군요 그런데 어부님들이 (보트 낚시) 꽉 차 있더군요
줄잡아 60척 이상 되더군요 하여튼 지인께서 가르켜준곳에 저리 잡았습니다
오전 12:00지나도록 저는 꽝 옆에분 1수 그옆에분 릴까지동원해서 3수
그런데 어떤분이 오셔서 수심이 몇미터 나오냐고 물으시길레 1m20정도 된다고 하니
아 물을 뺐구나 라고 말씀 하시더군요 오후 되니까 바람이 장난이 아님니다
또 다른분 오셔서 하는 말이 보트 많이 뛰우면 동네에서 물 뺴내어 버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철수 하기로 하여 준비중 또 지인이 몇군데 전화로 물어보니
사초수로가 괜찮다고 하여 돌아가는 길에 있다고 하여 돌고돌아서 헤메이면서
사초수로에 도착 이곳에도 보트 하시는분들이 몇분 계시더군요
각자 자리에 안자 시작 저는 생자리를 (자리가 없는지라) 다듬었지요 갈대제거한다고
받침대로 탁탁 쳐내었더니 붕어들이 놀라서 도만 가버린 모양입니다 저는 꽝 하였고
자리를 잡으신 분은 5~6치급으로 7수정도 낚시대 1대 펴고 저는 4대 펼쳐놓고
꽝을하였지요 17:30분 철수 돌아 오는길에 지인 말씀이 처음 진도에 가려구
마음먹은데로 진도에 가야 하는데 먼길에 제가 헛탕치고 돌아오는게 미안 하던
모양 입니다 그러나 진도 가보았다고 조과가 있었다고 할수없잔습니까
좋은 공기 마시고 돌아 왔습니다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경치는 참 좋던데
제차가 아니고 지인차에 물건 실으면서 빠졌내요
이상으로 꽝 조행기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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