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랫만에 짬을 내어 제주도로 향했다.
2박 3일간 여정으로 박물관 관람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할 만큼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그만큼 돈도 많이드는게 흠이지만......
# 일정표:주로 해안을 따라 뮤지엄 관람을 위주로 여정을 짜고 서부 중문 동부 제주순으로돌았다.
# 공항에서 내려 렌트를 한뒤 곧바로 들른 흑돼지 구이집 [늘봄]
삼겹보다는 양념에 젓갈이 더 잘 어울렸다.
일단 최대한 비용을 아끼기 위해 항공권을 마일리지로 결제를 하였으나
어린이도 성인과 같이 공제해버린다고 하길래 아이는 일반으로 표를 구입했다.
렌트도 마일리지로 했다.
다만 승합차량을 4일이상 빌릴거라면 자기차량을 가져가는것도 고려해 봐야겠다
또한 하루가 안되는 시간도 마일리지로는 1일분을 차감한다길래
짜투리시간은 현금결재로 돌렸다.
이어서 소인국 테마파크를 찿아가 엉성한 고릴라앞에서 비웃어주고는......
# 피사의 사탑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중
# 덤덤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거 덤덤 이라는데......맞는가요 ? ^^
# 날이 너무 덥고 햇살이 따가워 절로 그늘밑으로 파고든다.
# 바로 앞에 있는 이상한 나라엘리스까지 돌아보고 곧바로 유리의 성으로 출발 !!!
# 유리로 만든 공예품이 정말 볼만했다.
# 야외전시품 중 일부
# 다 필요없고 하트에 박힌 저게 전부 진짜 다이아몬드라면 울매나 좋을꼬 ........
한림공원은 수목원, 민속촌, 동굴과 갖가지 동식물들이 모두 있어서 한참을 돌아다니며 구경했다.
# 한림공원내에 있는 협재굴
# 예전에는 굴 출구가 모래로 막혀있어 돌아나왔다고 하나, 지금은 관통이 되었다고 한다.
# 이 협재굴 출구를 빠져나가면 곧바로 제 2의 동굴이 나타난다.
# 색깔이 이쁘게 나와서 한컷 담아본다.
# 제주도는 길을 가는 드라이브 자체부터가 이처럼 이국적인 모습이다.
숙소는 두군데로 나누었다.
첫날은 한림쪽에 있는 35평형 리조트를 회원 활인가로 43,000원에 투숙을 하였다.
# 석양을 바라보며 숙소에서 분위기를 잡아본다.
제주에는 곳곳에 펜션과 게스트하우스가 많이 있다.
게스트하우스는 1인당 2만원과 조식이 따라오지만 다른사람과 섞여 자야하는점과
4명이 한방을 다 쓸경우 8만원이 넘어가므로 인원수와 전망....그리고 차량 소지여부를 고려하여
근처를 잘 살펴보면서 선택하는게 좋겠다.
펜션은 다소 비싸지만 조망권이 좋고 민박도 조금 외진 곳에 보면 의외로 많이 있으므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잠자리 걱정은 안해도 될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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