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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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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당구장은 피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시내당구장이 대부분 술 먹고 가서 담배 피우고.....정서상 그렇고 노동의 신성함을 알기에는 별로 인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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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등학교에 올라가는 아이라면 아직은 시기 상조가 아닐까요~? 공부란 때가 있는 법인데 스스로의 꿈을 키울수 있는, 정말로 자신이 원하는 길을 걷기위한 그런 일이라면 몰라도 단순하게 알바를 위한 알바는 허락하기엔 무리가 있지않겠습니까~? 차라리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길을 가는데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게하는것이 옳을것 같습니다~! (정말로 공부에 뜻이 없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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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넘도 공부랑 별로 안친하네요ㅠㅠ 그래도 공부가 시켜서 될일이면 시켜보겠습니다만 제 경험상 또는 주위 경험상 스트레스만 더할뿐이라 생각합니다 성인이라면 몰라도 고등학생이 하기엔 당구장은 알바장소로는 별로 적합치 않다는 느낌입니다 자식 농사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아드님에게도 상처가 되지 않는 현명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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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넘 안 좋을 것 같아서~~ 뭘 해 보겠다면 허락은 하더라도 일하는 장소는 가려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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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개인적으로는 사내남자는 도둑질, 도박, 남에게 피해주는일 말고는 한번쯤 경험삼아 해보는 것도 괜찮다고봅니다. 아르바이트가 고상하고 사람들이 선호하고 좋은일만 있겠습니까? 저아들넘 현보는 성인오락실(한참유행했을때)도 아빠몰래 손님시중아르바이트하고 행사매장에서 짐정리알바도, 광고지 붙이는 알바도하고, 시간당 알바비 많이 주는 곳은 안해본게 없을정도로 많이했답니다. 장남 찬이가 아직어리지만 선호아르바이트도 때가있듯이 편의점이나 음식점 아르바이트보다는 자기스스로 해보겠다하니 자기자아판단하는 시절이며 오히러 좋은 현상이지요. 요즘 아이들 우리 어른들보다 더 정보도 빠르고 영리하며 사리판단도 훨씬 더잘한다고봅니다. 경제 관념도 생기고 잠이부족하며 땀흘린 돈의 가치도 스스로 깨달게되더군요. 아르바이트니 오래하겠습니까. 자기 스스로 경험삼아 하는일이니 오히러 말리면 장남찬이가 나중에 후회할지도 모르지요. 당구장도 일부손님이나 환경에 단점도있으나 좋은 손님이나 타인에게 봉사, 게임의 베려심, 집중력등...배울점도 많이 있습니다. 요즘세대의 만화방이나 당구장은 우리들의 세대의 어두침침한 장소가 아니지요. 특히 한,두자녀 두는 요즘가정은 일부러라도 궂은일도 해봐야된다고 생각됩니다. 자식교육은 부모입장으로 생각하여 대화나 교육하고 바라면 오히러 역효과가 꼭 나타나지요. 공평한 제 3자입장에서 독립심을 심어주는게 자식이 훗날 사회에서 필요한 어엿하고 굳건한 어른이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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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님께서 저보다 연배가 있으셔서(^^*) 답글 달기가 거시기햇습니다. ㅎ 용두산 선배님 말씀에 저도 살짝 공감하는 편이라.....덧붙여 봅니다. 제가 만약 사평님 입장이라면....그냥 해 보라고 두겠습니다. 그러면서 아들에게 이 한 마디는 꼭 해 줄 것입니다. "믿는다.아들아!!!" 그 한 마디에 담긴 뜻을 빨리 깨우쳐 주면 고마울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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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용두산 선배님 말씀에 한표 달겠습니다. 애들 키우는게 막는다고 막아지는게 아닌듯 요즘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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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님의 글월을 보고 저 우중출조넘이 한참 고민했심더. 하지만 사팽님에게 꼭 일러둘 것이 있심더. 맹모삼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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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가지말라면 안가나요? 그러면 가지 말라고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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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도 좋지만..... 애들이 돈맛을 알면. 계속 하게 됩니다. 절대 말리셔야 합니다.....그러고 별로 않좋은 친구에게서 멀리 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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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졸업하는 지금 이 시기에 내 자식이 당구장에 알바를 하겠다면~ [참아라] 라고 하겠습니다. 꼭 하겠다고하면 [주변 환경]을 고려해서 조언을 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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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지금은 공부에 매달려야할 시기인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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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들은 전부 부모들을 반반씩 닮지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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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선배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좋고 나쁘고는 제 스스로 결정하고 느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의 선입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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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고등학교때 알바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그때는 학교에 걸리면 죽음이었습니다..요즘은 알바가 허용되나 봅니다. 정확한 정황은 모르겠으나 우선은 반대입니다..제아들이라면,,^^ 제가 해본바로는 딱 정해서 당구장 알바라는거는 자기가 배울려고 그렇게 할경우가 많습니다. 용돈의 문제는 아닌듯 생각됩니다. 학교마치고 9시까지라면 5시에마친다해도 겨우4시간인데.... 손님 붐비는 시간에 구하는듯 한데....온통 담배냄새 진동이고,,,에휴,,차라리 알바가하고싶으면 다른알바를.하라고 권유해 보십시요^^ 제 아들이라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진정 아들이 당구를 원하는지 아니면 자신의 손으로 벌수 있는 돈을 원하는지...물어봐야 할듯 합니다. 제생각입니다.^^ 저는 당구배울려고 알바했씁니다. 고등학교때.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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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다.... 윗분들 말씀,옳다 그르다는 아닙니다.자기 주관이니까요^^* 어른이 왜있으며 스승이 왜 있겠습니까. 길이 아닌곳을 알면서 경험삼아 가 봐라? 만약 그곳이 막다른 벼랑에서 되돌아 나오지 못할땐 어떡하지요? 제 생각은, 너무 이른나이에 아직은 아닌듯 합니다. 부모가 잡아줄수 있을때 바로 잡아줘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사평님도 그렇기에 고민을 토로 하시는것 같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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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짧은 소견으론 알바하겠다는 그 당구장을 사평님께서 그시간에 한두번 가보시고 환경을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하고싶을걸 말리시든 동의하시든 자기 의견에 아버지께서 충분히 함께 고민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되어서요. 나중에 제 아들녀석이 크면 저도 선배님에게 문의 드릴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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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저는 알바하는 것 찬성입니다. 저의 영업소에는 두 명의 알바를 채용하고 있고요 그리고 제 아들도 그 시기에 알바를 했습니다. 본인이 원해서.... 그러나 그 직장이 용두산님 의견처럼 해서는 안될 일과 해도 되는 일을 잘 구분하여 시켜 봄이 다음에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두 명의 그 또래 학생을 알바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특이하게 학업성적이 상위권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채용하기 전 부모님의 허락서나 전화 통화로 알바 채용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정말 원하는 일이라면 조건부로 언제까지 기간을 두어 하도록 약조하고 시켜봄도 좋을 듯 싶습니다. 하고파 하는데 마냥 반대만 할수는 없을 겁니다.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니 현명한 판단으로 결정하여 부자간의 사이 또한 흐틀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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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공님 의견에 동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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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잃다 제 학교 시절 생각나서 몇자 적습니다 제가 고2때 당구장에서 알바를 3달정도 호프집에서 5달 정도 ㅎㅎ 과거사 다나오네요 제게는 너무나도 중요한시기엿던걸로 기억 됩니다. 참으로 어려운 결정을 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아버지로서 무조건 하지마라 이것도 뭔가 썩은찮고 뭔가 이유가 있어야 될것 같습니다 공부가 싫다고 알바라 이건 아니다 보입니다 사평님께서 아드님과 많은 대화를 하셔셔 꼭 당구장에서 알바를 하는 이유를 먼저 아셔야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평님께서 현명하게 판단을 해서 알바를 시킬지 아님 다른 방법을 할지 찾으셔야 될것 같습니다 정말 힘드이네요. 분명 아직은 고1은 사리판단이 정확하지 안을 나인데.... 현명한 판단을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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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요즘 당구도 국가적인 스포츠 게임입니다. 지금 나이면 어른들 술먹고 담배피우는거 다 알고 있습니다. 절대 나쁜 장소는 아니라고 봅니다. 찬이의 아빠닮아 차분하기 때문에 별일 없을거라 생각이드네요. 그리고 어려서부터 돈버는 맛을 알면 좋은일이라 생각듭니다. 하고 싶은일 굳이 말리지 마시고 주위에서 관찰 하시면서 찬이가 잘할수 있도록 부모로써 도와 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용두산님 말씀에 공감하며 저는 찬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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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와 같은 청소년시기입니다^^ 이시기에는 무조건적 흡수할때입니다^^ 당구장(유해환경)은 피하구 다른걸 권해보심이^^꼭~부모님이 원하는것이 우선이 아니라 자녀분이 원하고 희망하는것중 선택하심이 올을듯합니다^^ㅋㅋ대화대화대화!!!이해이해이해???설득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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