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등록한지 꽤되는데 아직 그렇다할 조행기를 올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여러 조사님들이 올려 놓으신 글 재미 있게 잘 읽고 있읍니다.
3월1일과 2일 주촌에 있는 조그만 웅덩이에 갔읍니다.
새벽7시쯤 도착을 하니 2분 정도 낚시 준비를 하고 계시더군요.
저도 이리 저리 들러보고 자리를 잡고 낚시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20분도 지나지 않아 입질이 바로 들오는데 얼마나 놀랐는지 쭉올려주는 느낌,
겨울 내내 느껴보지 못한 진한 감동이였읍니다.
진짜로 고기반 물반이더군요.
그런데 주위가 너무 더러워서 쯤쯤,,,,
그마을 어르신이 많이 나무라시더라구요
즐기는것은 좋지만 제발 쓰레기는 가져가라고 하시더군요.
낚시를 좋아하고 사랑하시는분들은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
어이쿠.....
조행기 쓰다 다른 얘기만 했네요.
아침 07-12시 저녁 4시-8시가 잘된다고 합니다.
우덩이 크기가 한 800평정도 될까 말까 하는데 무슨 붕어들이 많은지.....
어르신이 하시는 말씀이 크기는 작아도 아주 오래된 저수지라 하더군요.
오후 2시 철수 준비를 하고 살림망을 들어보니 25 이상 5수 .25 이하 25수 정도 되더라고요.
여기가 어딘지는 가르쳐줄수가 없네요.
그 어르신이 하시는 말씀이 사람들이 많이오면 안된다고 신신당부를 하셨어 죄송합니다.
그날 낚시를 한 조사님은 저와 2분정도
다음에 또 조행기 올려 드리겠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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