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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일기 (부제 : 고개숙인 덜렁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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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생각해보니 뻥 인것같기도하구 아닌거 같기두하고 뭔가 걸긴 걸엇는데 얼굴을 못봣는데 할말음습니다. 지금 콩 불리고 있습니다. 콩 가지고 다시 갈랍니다 글구 그 저수지 5~6년전에 바닥을 보였답니다. 담수한지는 예순살도 넘어보이는 아지메가 시집올때부터 그자리에 고데로 있었다는디요 .고개숙인 남자님 담수한지 얼마 안되거 같다면서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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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고객를 숙였는가에 대한 대답은 간단합니다 다른분들은 쑥쑥 붕애를 올리는데.. 거참 내 자리. 내 미끼. 내 바늘엔... 제가 한마리도 못잡은걸보니 아직도 봄은 이른가 봅니다 조만간 봄이 오겠죠.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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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군.. 이사람이... 입은 거시기해도 말은 똑바로 하라고 했는데.... 봄이 일러서 덜렁군이 한마리도 못잡으면 나랑 운칠기삼님은 요즘 여름인가벼..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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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님의 댓글다는 수준이 지금하고는 많은 차이가 있었네요^^ 이때는 인간적인면이 더 많이 느껴지는게 잼있습니다... 지금은 아무래도 온라인상에선 관리하는측면이 더 수고스럽고 복잡하겠죠... 이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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