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간이 맞아 친구와 둘이서 한바퀴 휭 둘러보고왔습니다.
창녕 시내 낚시점에 들러 이것저것 필요한 것을 사들고 나오니
가게앞 전시중인 수족관속에 족히 4짜는 될듯한 대물 세놈(?)이 유영중 이었습니다.
황급히 가게로 다시 들어가 주인에게 물어니 번개늪산이고 어젯밤 10시경 글루덴
미끼로 포획 했다며 포인트 까지 자세히 알려주십니다.
순간 갈등이... 하지만 밤낚시 준비도 안됐고, 모든 여건이 맞질않아
다음주중 꼭 도전하기로 뜻을 모은후 인근 유리지로 향했습니다.
한마디로 인산인해(과장이 좀 심했나. ㅎㅎ) 마땅히 앉을 자리가 없더군요
제방부터 상류까지 며칠전엔 제법 조황이 좋앗다던데 오늘은 영 ..
부곡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세시가 넘어 이령지에 도착
상류 도로가 수심 1.5남짓 4,5치 때깔좋은 봄붕애들이 줄을 섯습니다.
잔재미에 새해 첫 밤낚시 감행 하지만 여덟시가 못돼 서두에 밝혔듯이
준비가 안된 관계로 추위에 쫒겨 컴백홈
며칠뒤 다시 조행기 올리겠습니다. 물론 대물 포획기 ㅎㅎ
글이없음 꽝친줄 아시고요 ㅎㅎ
3월 첫주 모두모두 월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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