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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딸인가 봅니다..^^;;; 올 2월 20일 할머니를 먼곳으로 보내드렸는데.. 또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먼저 가신분들의 좋은 기억으로 남겨주세요..^^* 먼곳에서 흐뭇해 하실겁니다..^*^ 살면서 행복했는 날도 올려 주십시요..^^* 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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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저는 눈물샘이 마를날이 없도록 자주 울고 있는 편이지요. 물가에 다가서면 더욱 그렇습니다. 선배님께, 감동으로 다가오는 기쁨의 눈물만 흘리시길 간절히 빌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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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은 진정 남자이십니다. 내주위의기쁨과 아픔을보고도 눈물흘리지못한 이낙화유수넘... 정말 남자답지못했습니다. 선배님,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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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역꾸역 삼키며 선배님 말씀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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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저는 어머님을 불의의 사고로 여윈지 십수년 되었지만 아직도 그 아픔을 되살리기 싫은 마음에 년도를 헤아리기조차 거부하는 못난 자식입니다. 생각을 떠올리면 눈물부터 앞을가려 모든 일상을 뒤로하고 눈물이 앞서기에 잊으려 잊으려 몸부림치지만 현실은 그렇질 못합니다. 내려다보실 어머님은 저를 나무라시겠지만 제자신은 어쩔수가 없네요. 제 눈이 요즘 작아졌습니다.... 커던 눈도 자꾸만 눈물샘을 비비고 달래니 어쩔수가 없습니다. 겉보기엔 강인해 보이는 인상이라고는 하지만 마음은 다른가 봅니다. 바쁜 일상의 피로를 달래고자 소주한잔의 힘을빌어 주절거림을 올리는 후배를 용서 바랍니다. 오랜만의 못난 후배의 눈물샘을 자극해주신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시골에 계신 아버님께 전화 드려야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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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많았던 그시절 강인하게만 해야 했던 옛날에는 눈물이 사치였겠지만 요즘은 순수 그자체 아니겠읍니까 마음껏 우십시오 건강에도 아주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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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선배님 글 읽으면서 눈물 날라 쿱니다 갑자기 눈물 흘렸던 과거지사가 하나 하나 떠오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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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마음이 따뜻하시고 정이 많으셔서 눈물이 만습니더. 이글보니 저도 눈시울이 적셔질라 합니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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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의글 마음에 와닿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세월이 갈수록 눈물이 많아 지는것은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선매님 앞으로 반가움의 눈물만 흘리시길 바라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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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자기를 더욱더 강하게 하는 증표같읍니다.. 앞으로의 남은 시간을 더욱더 소중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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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남모르게 눈시울을 자주붉힙니다 코앞으로 다가온 모친대문에... 가슴이 터질것만 같읍니다 앞으로는 웃는일만 가득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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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서..기뻐서 흘리는 눈물은 뜨겁습니다. 선배님의 뜨거운 눈물은 선배님이 남자라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것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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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그런것 같습니다.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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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남자가 아닌 모양입니다.. 좋은 글 잘보고 가슴 깊이 생각하며 느끼며 살도록 하겠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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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글을 보면서 저도 눈시울이 자꾸만... 선배님께서 흘리는 그 뜨거운 눈물이 몯ㄴ이에게 뜨거운 사랑으로 정으로 남을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시구요~~~선배님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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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남자 아닌 사람이 너무 많이 있네요, 감히 선배님 앞에서 낫살도 얼마 먹지도 않은게 건방시럽겠지만 용서 하십시요, 저도 요새는 사소한일에는 눈물이 비치곤 합니다. 젊었을때는 기가 펄펄 살아 설칠때는 눈물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다음 청소모임때는 남자 아닌 사람들만 따로 한번 모이 보십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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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가 벅차지요. 아픔 없는 사람없네요 그래서 낚시를 좋아 합니다. 모든것에서 떠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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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울때는 울어야 한이 생기지 않는답니다. 저도 감성이 약해서 마음으로 자주 우는편입니다. 울고나면 답답한 마음이 어느한켠에 없어지곤하지요. 언젠가 저희도 한줌의 재가 되겠죠. 그때까지만이라도 즐겁게 살고 싶습니다. 선배님 즐거운 마음으로 마음껏 나래를 펴 보시지요. 건강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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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눈물이 나는 것이 선배님의 글때문인지 지난밤 정신을 없게 만들던 감기기운 때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선배님 늘 건강하시옵소서..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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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참 평온한 삶을 사셨다 싶습니다. 가슴을 도려내도 모자랄 통한의 눈물은 아직 흘리지 않으신거 같아서 부러움 마저 생기는데요 ㅎㅎ 너무 아프면 눈물마저 말라버린답니다.눈물도 한계가 있다는거 껶어보지 않으면 모르지요 하지만 정이 많은 일소일소님을 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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