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나누는 곳입니다. 퍼온 글은 올리지 마세요.

운칠기삼

(2003-05-31 21:43:58, Hit : 3945, Vote : 399)

한국에서 가장큰 고기

경붕사님들의 위로와 격려에 깊은 감사를드리며 함께해준 사평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수지에서 1톤이넘는 고기를 잡아냈습니다.
꼬리 부분에 걸려나오는 그 황당함이란...
차는 폐차장으로 직행하구 내용물들은 개판오분전이구.
나의 분신들 낙수가방 파라솔 등등 여러가지는 결국 수장시키고
차안에있든 의자 하나만건졌네요.
가격마해도 장난이아닌데... 그 좋다는 수재찌들을 수장시키니
마음이 허탈합니다.
특히 입큰붕어의 물안개님이 선물해준넘을 ...
스쿠버사장님께 찾아달라하니 되게 겁을먹으며 안된다는데.
흙탕물이 그리 무서운지...
지금도 건저온 물건들을 정리하느라고 정신없습니다.
이것들이 정리되면 저의 마음도 정리될것이라 믿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밤낚 하시는분은 손맛보시고 집에계시는 분은
편안한밤 되십시요.
왕~~~ 덩렁꾼 올림

송애 (2003-06-01 16:16:32)

조금 전에 쓰던 글을 지웁니다
그런글은 여기 올리는것이 아닌것 같아서 지웁니다
위 내용은 쪼지로 기삼님게 보내는 것이 옳을것 같아 지웁니다

나그네 (2003-06-01 21:28:04)

고생 하셨습니다.
6/6,7,8,연휴때 어디로든 장박 함 들어갈까 싶은디...
그때 함 뵐수 있을란지.
그나저나 차를 빨리 구하셔야 어디든 움직이실텐데..
연락 드리겠습니다.

장문수 (2003-06-02 06:17:41)

살다보면 정말 별난일들을 다 겪게됩니다만 우짜겠어요.사람 목숨보다 더 소중한건 없는걸요.그만한일로 모든 액땜 다했다고 여기시고......저수지에 담궈놓을뻔한 큰 물고기? 정리하셨듯 황당했던 마음들도 하루속히 정리하시어 의연한 모습 볼수있길 바랄께요.
일간 한번 보입시다.내,위로주 한잔 살께요.

덜렁군 (2003-06-02 07:59:34)

운칠기삼님! 죄송합니다
지로 인해서 덜렁되는것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늘 안출하시길...



공지   같은 고향, 학교동문 찾기.. [224]    2004/08/25 71393 3752

12353 스토커도 한번..! [15] 대물스토커 2005/02/12 2803 1493

12352 자유 is not 행복 [22] 8호외바늘 2006/03/21 3160 1120

12351 일출보러 가셨나요?? [11] 덜렁군 2005/01/01 2726 1003

12350 저는 남자가 아닌가 봅니다. [20] 일소일소 2007/03/10 2976 856

12349 억수로 땡깁니다.. [36] 2004/12/29 2937 706

12348 이렇게까지 했건만.... [26] 밴다골 2007/10/10 2871 669

12347 어느 초보사의 자기소개글 [10] 고암 2006/09/22 2154 552

12346 도와주세요. [36] 금붕애 2005/01/05 3278 497

12345 더이상 못참고 토껴 나왔습니다....^^ [14] 세월지기 2006/01/19 1939 495

12344 기증품 현황<필독>답글없는분은 ~~~~ [30] 진영맨 2007/11/13 3015 492

12343 하소연~! ㅠ..ㅠ [18] 8짜붕어 2005/07/17 2987 479

12342 거제 대첩...천기누설 합니다. [23] 정념 2003/12/17 2462 479

12341 친구 만나기 [16] 寫廊사랑™ 2009/02/02 4303 451

12340 야누스 [23] 寫廊사랑™ 2007/10/31 3221 445

공지   생각해 봅시다(짜장면과 우동 이야기..) [54]    2003/10/26 10160 441

12338 밤낚시 자동차히터 [7] 여명 2003/11/02 3081 438

12337 복곡池 의 에피소드와 전설...^^ [11] 용두산 2007/08/10 3127 422

12336 I'm ready!!! [29] 寫廊사랑™ 2009/03/11 4414 421

12335 요즈음 같은날 이게 무척이나 그리울것 입니다.... [18] 초월 2005/12/18 2485 419

12334 제3회 빈소쿠리배 낚시대회 화보(1) [16] 빈소쿠리 2007/08/06 3016 413

공지   퍼온 글이나 사진은 올리지 마세요 [6]    2005/10/24 7969 402

12332 빈소쿠리 vs 물잠자리 대결 중계 및 결과 [28] 느티골 2005/07/02 3012 400

한국에서 가장큰 고기 [5] 운칠기삼 2003/05/31 3945 399

12330 가을타는 남자모임 <부산편 화보후기> 2부. [26] 용두산 2008/11/02 5041 396

1 [2][3][4][5][6][7][8][9][10]..[495]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