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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만 살다보니~~~ 닭서리는 모르고 ~~~ "싹쓰리", "쪽","귀신"는 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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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미미소님"" .. 우째 그리 우끼능교... 배꼽빠질뿐 했습니다..^^ 달걀 쓰리는 많이 해봤는데, 닭 쓰리는 몇번 시도하다 계속 실패해서 포기 했습니다.. 소싯적에..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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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마을에 닭서리하려 닭장까지 들어갔다가 손을 날개죽지에 넣지 못하고 밖에서 망보던 닭서리의 귀재(그동네 친구)에게 물어 보려 닭장에서 나오다가 다 쭈구러진 냄비 개 밥 그릇을 차는 바람에 도망치다가 주인에게 잡혀 개 맞듯이 맞고 세대 더 맞은 기억이 엊그제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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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훈남??과 훈녀??들이 워낙에 많았는데... 요즘은 닭서리 하다가는...ㅎㅎ 글을 읽자니 옛 생각이 납니다. 저는 특수절도범입니다.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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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도 주인에게 잡혔으면 구속됬을낀데요. 안그러면 부모님이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야 될끼고...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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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즐거운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근데 절도니 뭐니 해도 제 꼬추친구들은 요즘도 아주 가끔씩 저희 북면 본가의 닭장에서 닭을 서리해 잡아먹곤합니다 저희 어머니 말씀이...'잡아돌라카모 맛나게 잡아주낀데 와 저래삿는고 모리겠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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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친구분 성함중에서 제 친구놈들과 중복되는 이름이 두세명 됩니다.^^ 역시 어딜 가나 승호라는 이름이 꼭 사고를 치는거 같습니다.ㅋㅋㅋ 하물며 본명 동철이(별명은 똥파리 입니다.ㅋㅋ)그리고 민수라는 이름..^^ 동명이인들이 많기는 많나 봅니다.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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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희들은 쪼매 약한 서리들로 마이 했십니더.. 염소서리... 아이모 수박 고구메 ...감자 .. 참외 ... 기타등등..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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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왕년에 ....... 그립심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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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난 추억입니다.. 사람사는 정이 지금보다는 훨~~ 나았지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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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워낙 착실하고 착한 청년이어서 서리는 해 본적이 없습니다. 먹기만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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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글이네요. 지금은 엄두도 못낼 일이지만 옛날엔 장난으로 치부되었던...가끔씩은 저질러지던 일이었던것 같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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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들이 더욱 재미있네요.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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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라 일러주러 가야지 ^^ 조기 닭서리 한사람 있더래유 옛날에는 닭서리하다 잡히면 형사고발 따위 하질 않습니다. 그냥... 개패듯 팹니다. 하지만 뒈지도록 맞지는 않지요! ㅎㅎㅎ 적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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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친구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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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추억을 담으셨군요. 과거를 주마등처럼 회상합니다. 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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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닭서리는 크일납니다. 같은 동네 촌에서도 뚬치 묵으면 경철서 갑니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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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서리하다가 지금은 국립호텔서 수양중인 제 친구 종철이가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 종철아 사람되가 나온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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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닭서리까지는 엄두가 안나고, 그냥 수박, 딸기, 참외 정도였습니다. 시대가 바뀌면서 경제가 좀 나아졌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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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요 착하게 살아서.^_^ 신검 받으로 고향가서 얻어묵기만 맨날 얻어 묵어습니다.ㅋㅋㅋㅋ 내도 이바구 끄집어내모 올 겨울 사랑방은 그냥 뜨겁을낀데. 글 재주가 없어.이 글 보면서 그때 생각만하고 갑니다. 그러나 저러나 건새우 친구분 종철이 서리한 그 처녀랑 아직 사는가 모르겠네.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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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등때 닭서리 해봐서 잘압니다... 신고 절대 안할께여..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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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잡아 뭇습니다.^^ 간이 작아서 수박서리도 제대로 못해 봤습니다.바보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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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옛생각이 주마등같습니다. 참 좋은 시절이었지요. 친구들이랑 우리집 닭도 서리해 먹었습니다. 뒷날 오리발 내 밀었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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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런데 저희 마을에서는 문제가 생기면 제일 먼저 우리집에 오는 바람에 안먹은 오리발도 물어주어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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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서리... 참외서리.... 수박서리... 그때는 인심이 좋아서 적당히 넘어갔지만 요즘은 큰 낭패봅니다 ㅎㅎㅎㅎㅎ 특히 어릴때 겨울 외가집(창녕,유어,세진,둔터)에 갔을때 함박눈이 쏟아진 밤에 외사촌형님이 초가집 지붕속에 손을넣어 살아있는 참새를 잡아 주시든 생각이 아련히 떠오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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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닭서리 해보고싶네요.. ㅋㅋ 체험!닭서리현장? 머 이런거 없나요.. 두근두근...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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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의 글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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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그시절... 아! 옛날이여..^^*이젠 아련한 추엇속으로 사랑님덕에 옛날을 회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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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추억,멋진친구들.. 참 부럽습니다,사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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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추억에 좋은 글 솜씨... 모든것을 다 가지고 계신것 같아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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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새우님 우리 앞으로 친구하까?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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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생각이 납니다. 많이는 안했지만 친구들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사랑님 글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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