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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송아지도 있습니다...

<싸리꽃..>

<처음으로 꽃 아닌 동물을 찍어 봤네요.. 송아지와 어미소..>

<그림같은 저수지이지요?..조과도 괜찮았습니다..>

<나팔꽃인가요?..>

<중앙수로 최상류 늪지대..>

<이름모를 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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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목: 오늘은 송아지도 있습니다...

사진작가: * http://fishman.nazzang.cc

글등록일: 2003-06-27 00:54
조회: 2709 / 추천: 13

송국유존 2003-06-27 08:55:18

카네이션 입니다.

찌감상 2003-06-27 10:06:50

글쎄요.......
패랭이꽃인것 같은데....^^

2003-06-27 10:28:36

저번에도 한번 그랬는데 꽃이름때문에 의견이 분분해지는군요. 죄송합니다. ㅎㅎㅎ 꽃이름은 몰라도 그냥 꽃이기에 좋습니다... 오늘도 비맞고 있는 꽃 보러 가기는 가야겠는데...

송애 2003-06-27 10:43:48

지방마다 이름을 게각기 쓰기땜시 잘모르지만
우리어릴때는 들 나팔꽃이라고 불러습니다?
제가보기는 카네이션은 아니것같고 ?파렝이는 꽃잎이 조그만한게 꽃잎이 톱니바퀴처럼생긴줄 알고있는데요? 꼭 제말이 맞다는것은 아닙니다
사평님 그림 구경 잘했고요
요런 꽃 사진 자주 올려주이소 그래야 어릴때 본 추억도 되새기며 꽃이름도 하나하나
배워가지요

송국유존 2003-06-27 10:45:16

패랭이꽃은 석죽과에 속하며 ,카네이션의 조상이기도하여 그냥 카네이션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10세기초 중국산이 유럽으로 들어 갔으며 16세기경 남유럽산과 교잡하여 현재 카네이션의
원예종을 만들었으고 18세기경 프랑스 미국에서 주로 개량하여 전세계에 보급되었습니다.
엣날 중국에 힘센 장사가 있었는데 ,인근마을 사람들이 석령(바위귀신)에 시달림을 받는다는
말을듣고 산에올라가 그 바위를향해 힘껏 화살을 쏘았습니다,
화살이 바위에 박혀 빠지지 않았는데 이듬해부터 그자리에 대나무처럼 마디가있는 고운 꽃이피어
사람들은 바위에핀 대나무꽃이라하여 석죽이라 했습니다.
꽃잎은 다섯장이고 꽃받침이 원통으로 길어 뒤집으면 패랭이모자를 닮았다하여 우리나라에서는
패랭이꽃으로 부르며 ,꽃말은 사랑하는 마음 ,영원한 사랑 입니다.

송국유존 2003-06-27 10:58:24

아참 그러므로 결론을 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패랭이꽃이 정답입니다. 중국에선 석죽화이고 양*들은 카네이션의
조상이므로 카네이션 이라하겠지요...?
저의 경우는 카네이션 조상이라서 카네이션이라 부르는게 아니고 어릴때 저희마을에서는....^^ ㅎㅎㅎㅎㅎ
초등학교때 교장선생님께서 꽃밭을 만들고 꽃이름을 많이 가르쳤죠..
해서 꽃을보면 저게 이름이 뭐더라~~~~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괜챦은 버릇인것 같아요..
교장선생님의 교육방침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수업은 선생님 에게 꽃이름이나 정서적인것은 당신께서...
참고로 존함은 김자 수자 환자 인데...아시는분 혹시...

니꼴라이 2003-06-27 11:10:23

중앙수로라 하는곳요. 저 사진이 정녕수로입니까 ??
홀딱 반해버렸습니다~~~ 수로가 좋아 민물낚시로 업종을 바꾸긴 했지만
항상 얄팍한 곳만 우찌 골라 다닌지라 저런 명당같은 수로는 첨봅니다.
아따~~ 갈때는 많고 갈여건은 안돼고 정말 가슴이 터져뿔라 합니다.

김찬영 2003-06-27 13:00:57

중앙수로는 아인거 같고예
그옆에 있는 ㅅ전늪 가턴대여
신전늪 마전편 다리무너진 포인트는여(중앙수로)
요즈음 물 흐름이어떤지 궁금 하네요

정념 2003-06-27 13:26:42

김찬영님!
소가 있는곳은 중앙수로 3번
아래 그림은 중앙수로 4번입니다.
낚시터 안내 참조하세요.

김찬영 2003-06-27 15:20:06

확인햇슴다.
제가 잘못봣네요
다리위 3번의 조황은 요즘 어떠한지요.
내일 그쪽 방향으로 출조 예정인대여. 혹 조황 아시면
정보 부탁합니다.
신전늪쪽 사정도 가능하다면
즐낚-안낚 하십시요

정념 2003-06-28 00:38:10

김찬영님!
죄송합니다.
제가 글을 너무 늦게 봅니다.
저는 요즘 여건이 맞지않아 낚시를 나가지 못했습니다.

송애 2003-06-30 10:21:31

송국유존님 글고맙습니다
덕분에 패렝이에 대해서 많이 배워습니다
꽂에 대해서 많이 아시네요
다음에도 많은 부탁 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일소일소 2003-06-30 21:58:26 [삭제]

사평님의 아름다운사진을 늦게보게되어 죄송합니다
나팔꽃같이 생긴꽃은 <메꽃>입니다
우리지방에서는 <모미삭>이라고 했고요
들에 논두렁이나 보리밭(벼를베어내고 심은)에 많이 납니다
보리가 익을무렵에 보리를 칭칭감고 올라가지요
한창 배고프든시절에는 하얀뿌리를캐서 밀가루에 버물러서
떡(쑥 털털이같은)을 만들어 먹기도 했답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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