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관련 상담코너입니다

  다낚까 (2007-03-14 16:23:04, Hit : 2487, Vote : 106)

전기쪽에 관한 건전지 질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낚시의자에 난방 장치를 하고자 생각하여
이리저리 알아보고 고민을 해봤습니다.
다른분들의 난로나 보일러등 좋은 것들도 많았지만
일단 무게와 부피가 많이 차지하여 휴대및 기타 불편한점이 있을거 같아
전기로 하는것을 고민해봤습니다.
알아본결과 휴대할수 있는 220V 전기를 구할수만 있으면
고안해볼수 있을것 같아서 혹시 알고 계신님들이 있으신지
해서 질문을 올려봅니다.
혹시 전기쪽에 잘알고 계신분은 답글좀 남겨주십시요..

질문 1) 휴대할 수 있는 220V전지가 있는가요?
     2) 휴대할 수 있는 전지로 220V까지 증폭 시킬수 있는
        장치가 따로 있는가요?
     3) 110V 휴대용 전지가 있는지요?

제가 알아본 대략의 결과입니다
답변들 감사합니다..
제가 하고자하는 난방은 현재 시중에 신재품으로 출시하고 있는
필름 남방입니다. 폭은 50CM부터 있고 전장은 무지 깁니다.
필름난방의 장점은 두께가 1미리에 달하고 구겨져도 된다는것 그리고 기존의
전기로 하는 난방보다 안전하다는 겁니다. 동판으로 전기를 전달하고 접촉부위는
마감제가 따로 있습니다. 50도까지 올리는데 대략 3분걸립니다. 그리고 가위로 자르고
선열결은 펜치하나 있으면 작업이 간단하여 고안을 하려고 합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본 결과 220V전원과 110V전원으로 들어와서
평수 단위로 걸리는 WA가 다르다고 합니다.
낚시 의자 하나만 생각했을때 12V로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직접연결을 하였을때 총사용 시간과 온도가 얼마나 올라갈지 아직 해결하지못해서
이번주에 직접 설치를 해보고 연구를 해볼생각입니다.
제가 전기쪽은 잘몰라서 몇 와트에 몇 암페아를 어떻게 올리고 어떻게 내리는지를
연구해서 온도조절을 할수 있도록 고려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베터리는 차량용 외에 산업용으로 대략 9000원정도하는 12V전지가 있는걸
인터넷에서 봤습니다. 크기는 대략 담배 한보르를 반으로 잘라 붙인크기 이구요
무게도 1KG정도랍니다. 아직 그쪽에 저화해서 충전기가 있는지는 확인을 못했지만
아마도 제작문의 하면 가능할거 같기도 합니다.
혹 다른 안건이 있으시면 담글 기다리겠습니다.

삶의향기 (2007-03-14 17:00:45)

얼른 완성해서 올겨울부터 사용해 봅시다 ㅎㅎ
좋은 결과를 기다립니다

애담 (2007-03-14 21:53:07)

전기는 직류리서 찌지직이고
건전지는 교류라서 안찌지직일텐데요.....

대략 난감한 난제로군요.......... 차량밧테루도 무겁지요 ????

비새 (2007-03-15 09:27:08)

자동차용 배터리의 직류12V를 교류220V로 바꿔주는 인버터가 있긴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인버터의 용량인데.. 300W 500W 정도는 괜찮은데
더 큰 용량은 많은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배터리도 인버터도)
따라서 가정용 난방기(보통1000W 이상)를 배터리나 건전지로 해결하기는 어려울듯 합니다.

저도 방법을 연구해 보았는데..
제일 좋은 방법은 차량용품을 구입하는겁니다.
요즘 쇼핑몰에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인지는 모르지만) 1만원 안쪽의
차량용 온열시트가 있더군요
티코배터리(저용량) 하나와 차량용 온열시트가 있으면 등이고 엉덩이고 뜨뜻할듯 하네요..
역시 배터리의 무게는 압박입니다. ^^
한번 충전해서 얼마동안 사용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붕어고집 (2007-03-15 09:54:36)

비새님 말슴에 추가로~
온열시트보다는 온열담요를 권장 합니다.
한사람쯤은 온몸을 포근하게 감싸줄테니 근데 밧데리 들구 인버터들구
고생길이 훤하게 보입니다.
그냥저냥 아무래도 추위땜에 그렇다면 미국 인명구조대들이 입는 그런
방수방충이 뛰어난 옷을 구입해서 입는것이 젤루 무난 할거 같습니더.
요즘국산도 그런제품 잘만든다고 하던데 그놈의 제품성능은 제가 눈으로
직접확인 해본지라(알래스카 베링해에서 미국 업저버들이 주로 사용)
성능하나는 직입니다.
근데 단가가 아무래두 문제겟지요.
하여간 전기로 해결 하는것은 아무래도 무게의 문제를 해결 할수 잇는것이
젤로 관건 인것 같습니다.

덜렁군 (2007-03-15 09:59:40)

근데 비가 오는 날은 감전의 위험이 있지 않을까요??

붕낙원 (2007-03-19 06:29:09)

전기용량과 얼마나 오래 사용할수 있느냐는 비례 합니다
자세한 설명 필요 하시면 전화 함주세요.

푸른하늘 (2007-04-03 02:46:23)

신소재 카본필름 열선시트를 구해서
방석에 1장, 등받이에 1장 설치하면 되는데,

온도가 45도 정도 올라가면 카본 분자의 결합력이 서서히 떨어져서
전기저항이 증가 되므로 열선에 흐르는 전류가 감소하여
더이상 온도는 올라가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단,
배터리가 문제입니다.
열선시트 1장당 DC12v1A X2장 이면 소비전력은 대략 24Watt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산업용 밀폐형 배터리12v 35AH 이며 무게가 8kg 입니다. ㅋㅋ
거기에 완전 방전시에는 배터리 수명이 현저히 짧아지므로
과방전 방지회로와, 거기에 더하여 절전 회로를 만들어 달았는데

스윗치로 연속모드와 절약모드가 있고
절약모드일때는 40초간 켜지고 40초간 꺼짐을 반복하여
배터리 사용시간을 약2배로 늘여 쓰고 있습니다.

사용해 본 바 로는 연속모드시 12시간 이상,
절약모드시 20시간 이상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켜둔채 자리를 비울때는 전원을 끄거나 담요를 덮어두지않으면
열선이 냉각되어 전력소비가 커져서 사용시간이 현저히 짧아 집니다.

上記에 관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전화 주십시요.

- 봉길장노- ㅋㅋ

영도붕어 (2007-04-25 21:51:39)

본인의 경험담입니다. 추운 동절기에는 낚시를 잘 안하지만 밤낚시할 때 비라도 내린다면 한기가 들고 의자는 이미 젖었고.. 그야말로 따뜻한 방구들이 생각나는데.. 본인은 늘 이 방법을 써왔습니다. 바로 부탄가스등입니다. 부탄가스등을 기다란 개스통(이것이 동그란 가스보다 훨씬 저렴하지요?)에 연결하고 의자 밑에 눕혀놓으면 끝입니다. 대개 제일 약하게 조절 해놓으면 밤새도록 비록 젖은 낚시의자라고해도 뜨끈한 온돌방에 앉아있는것과 다름없습니다.물론 유리관의 반 이상은 알미늄 테이프로 가려져있는 상태이고요 물쪽으로는 빛이 안가게 해야하는것 아시죠? 이보다 가볍고 부담없는게 또 있을까요? 본인도 1키로짜리 인버터를 다루어 봤지만 낚시중 의자의 난방을 위해 그 무거운것을 어찌 들고다니겠으며 dc밧테리 전원도 무게때문에 부담스러운 것입니다.옛날 밤낚시 할때 미끼를 달기위해 반 정도 가린 개스등을 주로 사용했었는데, 비에젖은 의자를 말리다가 써먹게된 방법입니다.도움이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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