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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먼지로 인한 피해 어떡해야 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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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다 보이지가 않아서 딱히 뭐라고 말씀을 드릴수가 없습니다만... 아무래도 혼자서 해결하시기에는 힘드실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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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가 언제 시작되었는지 .... 사진상으로 보아 발파도 할것 같은데.... 일단은 사천시 환경과에 소음과 비산먼지,진동에 의한 구조물(집)파손등 민원을 제기해야할것 같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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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 하네요 채소보다 사람이 아프면 안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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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일 입니다. 일단 전체 마을주민들이 다 모여서 행정관서에 항의 하셔야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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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청에 민원을 제기 하시고 그리고 건설교통관리에 민원상담하심이 좋을듯.......힘없는 백성만 언제나 희생하죠......ㅠㅠ 좋은 결과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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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힘으론 좀 힘들지 싶습니다. 민원제기도 하시고 매스컴쪽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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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애기를 조심스레 꺼내봅니다.. 90년도 어느핸가..집앞 초록빛,가을엔 황금빛 들녘이 어느날 거의 아파트 공사장으로 전부 변할즈음..어머니는 남의 땅 구석진 밭 몇평을 심으신 농삿물 몇가지로 댓가를 치루시곤..그 좁은곳 한곳은 도라지며 또 한곳은 콩이며..가을이면 배추며 무우며.. 사시사철 어머니의 놀이터를 만드셨습니다.. 그렇게 한해를 지나서..이듬해에 어느 여름 비가 많이 왔던날..어머니가 가쁜숨을 몰아 쉬시며..들어 오셔서는.."야야 저 공사장에 물이 밭으로 다 들어온다 우짜꼬?" 저도 어머니가 고생하신것 잃을까봐 놀래서 가보니.. 원래 공사장과 어머니의 밭은 차가 지나다닐수 있을만큼의 큰 농로가 중간에 있는데 그 농로가 반으로 뚝 잘려서 공사장 흙탕물이 콸콸 들어오고 있었습니다..원인은 공사장이 배수시설을 제대로 안했기 때문인데요..저로선 손을 못쓰고 온밭이 잠기는걸 눈뜬장님격으로 안달할 뿐이었습니다.비그친 몇일뒤 사무실을 찿아 갔습니다 빵장수: 저기 밭이 저희 밭인데..공사장물이 다 쓸고 지나갔네예.. 소장: 비가 워낙 마이 와가 우짤수가 없네예.. 어무이: 이양반아 미안하다는 소리부터 해야 안하나?? 소장 : 어무이 우리가 밭으로 물을 돌리기라도 했습니꺼?? 어무이 : 그라모 저 밭에 있던거 다 우짤끼고?? 소장 : 회사에 애기는 해보께예.. 빵장수 : 어머니를 말리며 " 일단 밭을 원상태로 복구 부터 해주시지예??" 어무이 : 안된다 다 보상해내라 애기해보께가 머꼬?? 소장 : 어무이 막무가내로 이라지 말고예 일단은 가 계시소 연락 드리께예.. 빵장수 : 또 어머니를 말리며(흥분하시믄 안되거든예)" 어무이 일단 가입시더 그리고 달 가기전에 마무리 하이시더 소장님.. 소장 : 예 그라지예 머.. 이날 속으로 때리 직이고 싶었으나..많이 참았습니다.. 한달뒤 어느날 큰 매형이 오셧습니다..(예전에 깡패 두목이었습니다 지금은 착합니다) 어머니는 단박에 일러 바칩니다.. "최서방..이리이리해서 저리저리했는데 아직도 연락이 엄따..우짜모 좋노 저 나쁜늠들.." 매형이 빵장수 따라온나 캅니더..성격은 아직 살아 있심니더.. 실실 겁이 납니더..일 저지를까봐..아니나 다를까.. 큰매형 : 요 현장 소장이 누요?? 소장 : 낸데 와요?? 큰매형 : (분을 참으며) 저 밭에 보상 안해주나 니??(무조건 깝니다 상대가 누구든간에) 소장 : 먼 보상예?? 회사에 애기해났다 안합니까.. 큰매형 : 한달째 소식 없다메?? 소장 : 아 머 그리 큰기라꼬 그리 난리칩니꺼?? 큰매형 : 요~새끼가..요바라 요..야이 새끼야 좋은 말할때 할마이 쌔가 빠지게 해난거 퍼뜩 보상해라이~~ 소장 : 머 정 그라모 고발이라도 하지 와요?? 큰매형 : (여기서 더이상 참지 않습니다) 이 새끼가..퍼~~퍼버벅~~퍼버버벅~~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이하 생략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리곤 그 소장이라는 사람,경찰에 고발한다카드마는.. 그 몇일뒤 돈 20만원 박카스한박스 들고 왔습디더.. 그때 느낀것.. 남을 이해하고 배려한다는것이.. 직접 자신에게 해당되지 않으면 우리는 무관심하다 입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대기업의 비양심적인 태도를 보았고 또하나 우리는 약하고 힘들다를 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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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에 전화했더니 음식물이 문제였다며 의료보험관리과로 신청하라더니 그곳에서는 자기일이아니라며 환경보호과로신청하라하고 환경보호과에선 건설과로 건설과에선 다시 환경관리과로 신청하라고 하네요.. 어떻하라는건지..이게뉴스에서나보던 행정기관의 책임떠넘기기인가봅니다.. 결국 환경관리과로 민원신청하고 사람이나왔는데 이리저리 둘러보더니 고소.고발은 시간이 너무오래걸리니 현장사람들과 좋게 합의보라고만하네요.. 그리곤 다시연락하겠다며 돌아가버립니다.. 좋게해결 본다는게 돈몇푼받고 가만히있어라는건지.. 했던애기 또하고 또하고 해서 민원신청했더니 돌아오는 답은 누구나 쉽게할수있는 말만하다가네요.. 오히려 공사현장 기만살려준꼴이된것같네요... 그래서 방송국에 취재신청을 해볼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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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건투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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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가 그렇게 어렵습니다. 다른 사람의 일이라도 옆에서 보는사람도 이렇게 열받는데... 현실은 그렇게 녹녹하지 않다는기 문제입니다. 법은 평등한것이 절대로 아입니다.? 힘이 있는사람한테는 법이 평등 할란가 모르지만. 없는 사람에게는 법은 남의 이바구 입니다. 죽일 법이 있으면 분명 살릴 법도 있는기 법 아입니꺼? 우짜던지 잘 해결이 되었으면 하지만 혼자 힘으로는 힘들겠다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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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로 하십시요..분명히 취재할겁니다..이기시길 기원합니다..아니 이길겁니다 이 기회에 공공기관의 저 태도도 바로 잡아야 할겁니다.. 건투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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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석산 개발중인것 같은데 언제 허가를 득하여 공사중인건지는 모르지만 공사를 하기위해 관청에 허가를 득할경우 허가 조건이 있습니다. 건설과나, 산림과, 환경과에서 협조 공문을 받아 최종 부서에서 취합하여, 허가서를 발급 하는데 담당자을 찾아 허가조건 부터 먼저 확인하시고요 먼지나 분진에 대해서는 비산먼지발생신고와, 특정공사사전신고를 하여 공사현장 밖으로 차량진출입시 분진을 최소한 줄이는 대책을 세워야 됩니다. 현장에 차량세차시설 분진망덥게 등등 꼭한번 확인 해보십시오. 만약 안되어 있다면 민원을 꼭제기 하십시오. 그리고 집이 판손된것이 발파로 인한게 확실하면 지금도 발파로 인해 크렉이 자꾸 생긴다면 건축설계사무실이나 구조기술사무소 또는 법무사 사무실에 문의해 보시면 보상을 받을수 있는 길이 있으면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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