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하신 분들 인사 남겨주시는 곳입니다.

No.195 비새

(2007-02-01 23:38:25)

2007년도 벌써 1/21이 후딱 가버렸네요..
미미소선배님의 '방명록 장악 사건'은 마무리가 되어가는듯 보입니다.
축하드립니다. ^^

'방명록 장악 사건'이 뭔데요? ^^

No.194 미미소

(2007-02-01 19:50:33)

년초에는 계획 세우고, 검토회하고~~~ 정신없는 날들입니다.
설이 끝나야 정신을 차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바쁘다보니 낚시 생각할 여유가 없네요.
아~~~ 보고싶다.

모두에게 바쁜 시기인 것 같습니다.
돈되면서 바빠야 할텐데.. ^^

No.193 寫廊사랑™

(2007-02-01 11:12:44)

어느새 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짧고 굵직한 2월 되십시오. *^^*

사랑님 고맙습니다.
최근에 안좋은 일이 있었다면서요?
잘 극복하시고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있으시기를..

No.192 다이아붕어

(2007-01-30 12:41:23)

언제나 그렇듯이 이곳을 들리면 힘이 납니다

미미소 선배님 감사합니다^^

오늘하루도 모든분들이 행복햇으면 좋겟습니다

다이아붕어님도 늘 행복한 시간들 되시길..
언제나 고맙습니다.

No.191 寫廊사랑™

(2007-01-28 19:46:29)

블랙홀은 모든 것을 빨아들입니다.
화이트홀은 모든 것을 밀어냅니다.
그 둘은 붙어 있습니다.
블랙홀로 빨려들여진 것은 무엇이나 화이트홀을 통해서 밀려나갑니다.

블랙홀로 빨려들여진 것은 무엇이든지간에
그것이 원래 있던 세상으론 거의 돌아가지 못합니다.
화이트홀을 통과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만약 화이트홀로 다시 통과할 수만 있다면 원래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겁니다.
이상...우주의 블랙홀과 화이트홀 얘기였습니다.

인간의 블랙홀과 화이트홀도 비슷하긴 합니다.

사랑은 블랙홀입니다.무엇이든 다 빨아들이지요.
미움은 화이트홀입니다.무엇이든 다 밀어내지요.
사랑을 통해서 빨려들어진 사람..미움을 통해서 밀어내니까요.

만약 사람의 그것도 우주의 그것과 같다면 우리 인간세상에선 <사랑>이 젤 두렵겠지요?
다신 원래의 곳으로 돌아가지 못하니까요....

그렇지만 아무도 <사랑>을 두려워 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누구나 그것을 기다리고 좋아하며 찬양하지요.
미움과 등붙이고 있는 <사랑>이 더 힘이 세기 때문이지요.

가끔씩 <미움>이 더 힘이 세다고 느껴질 때가 있긴 하지만
그건....날씨가 궂을 때 생기는 기압골과 같은 것일 뿐이지요.

내일 날씨는 어떠려나???? ㅎㅎㅎㅎ

내일 날씨가 궁금하셔서 글 올리신거지예? ^^
늘 좋은 날 되세요

No.190 다이아붕어

(2007-01-21 02:42:44)

늦은 퇴근후 경붕사 방문을 두드려봅니다..

언제나 그렇듯 푸근한 미소가 지어지네요..

삶의무게가 마니 느껴지는 시기...

힘을 주세요 선배님들 !!!

언제나 그렇듯 미소를 느끼셨다니 제 마음도 따뜻해집니다.
늘 좋은 날들 되셔요

미미소

다이야붕어님~~

저도 오래살지 않았지만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많이 있습니다.
저역시 순간순간 힘들지만 억지로라도 좋은 생각, 즐거운 일만 생각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어둠저쪽의 빛"이라는 소설 제목이 생각납니다.
오늘은 힘들지만 내일은 희망이 분명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

No.189 미미소

(2007-01-15 08:41:14)

새해을 맞이 한지도 벌써 보름이 지났습니다.
작년, 재작년에는 추워도 무조건 물가로 달려갔는데 금년에는 겁나서 못나가고 있습니다.

조금 알다보니 이 시기에는 않된다는것을 느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작년의 제 모습이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무모하게 보이고 우습게 보이겠지만 ~~~ 이러한 도전정신과 무모함이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알면 알수록 나약해지는 제 낚시 모습에서 ~~~~ 나태해지는것을 느낍니다.

겨울에는 이렇게 저렇게 ~~~ 골아픈 낚시보다는 무식한 채비로 무모하게 도전할 수 있는
순진함이 더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돌이켜 보면 3년전쯤 하든 --- 천원짜리 튜브찌에 케미를 넣고 찌맞춤도 않하고 큰넘을 기대하든
그때 그모습이 더 행복했든것 같습니다.

남들이 뭐라고 하든, 무식하게 낚시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진정으로 행복한 낚시라는 생각을 하면서 ~~~~ 전투 낚시를 하고 싶습니다.

미미소

메모장은 사람들은 거칠고 무서버서 이사왔습니다.
이방은 정말 조용하고 좋습니다.
가끔 들어와서 ~~~ 방백~~~ 을 하기에 딱 좋은 방이네요.
태클 무서워~~~요!!

메모장에서 방명록으로 이사를 오셨나 봅니다. ^^
선배님 늘 건강하세요. 전투낚시든 세련된 낚시든 늘 행복한 낚시하시고요..

No.188 장비

(2007-01-03 13:28:54)

새로운 한해에도 경붕사 모든 회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장비님도 올해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돈 많이 버셔서 경붕사에 기부도 팍팍 해주세용. ^^

No.187 미미소

(2007-01-02 16:56:43)

또 한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나간 날들은 짧은데.....하루는 긴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특별한 소망도 없이~~~~ 그저, 가족 모두 건강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월척 5마리 정도 ~~~ 그중에 4짜 한마리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경붕사 회원님들 모두모두 하시는 일들 술술 풀리고 병중에 계신 회원님들 하루속히 쾌차하고
즐겁고 재미있는 온라인 활동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소원대로 다 이루시기 바랍니다.
선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No.186 미미소

(2006-12-29 12:06:17)

  올해도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이 무난하게 잘 넘어간것 같습니다.
  뒤집어 생각하면 의미없는 시간을 보낸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감사하게 생각해야 할것 같습니다.

  낚시는
  월척이 잣대가 될수없지만~~~~ 능력 이상으로 많이 잡은~~~ 어복이 있었든것 같습니다.

  호젓하게 즐기는 낚시보다 "전투적인 낚시"를 많이 한것 같고~~~
  새해에는 "우아한 낚시"를 하고 싶습니다.

  혼자서 낚시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지고, 잘 되는 곳 보다는 아름다운 곳을 찾고 싶습니다.

  하지만, 몇일만 지나면 또 큰 붕어에 눈이 멀어 설쳐 되겠죠.

  새해에는 호젓한 저수지에 앉아~~~ 낚시 서적을 읽는 공부하는 낚시꾼이 되고 싶습니다.

늦은 답이지만..
선배님 한해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No.185 약발붕어

(2006-12-13 22:12:35)

방명록에 너무 오랫만에 들어오 글 써봅니다..
미미소 선배님의 마음에 공감이 갑니다..
저도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No.184 미미소

(2006-12-09 11:26:59)

  뒤돌아 보니

  제가 잡을려는 대상어가 ~~~ 붕어인지 잉어인지 뽈락인지 꼬시래기 인지 구분도 못하면서
  큰넘만 잡을려고 낚시대부터 펼친것 같습니다.

  기초가 튼튼해야 빠르게 발전하는데
  그저 욕심에 요령 - 얄팍한 낚시 기술부터 습득할려고 설쳐댄것 같습니다.

  수십년 했다고, 낚시 실력 자랑하는 ~~~ 자칭 고수라는 분들도 자기가 잡을려는 대상어를
  정확하게 말못하는 것 보면 정말 한심스럽고 서글픕니다.

  짧은 조력이지만 지나간 2년동안 무엇을 했는지....정말 내 자신이 바보같습니다.
  기초중에 기초도 모르면서 ~~~ 큰 넘 잡았다고 자랑했으니~~~

  후회하는 순간이 시작해야 하는 시간이라는 말처럼
  오늘부터
  어떤것을 붕어라고 하는지 부터 공부해볼 생각입니다.

  정말 2년동안 뭐 했는지 후회스럽습니다.

1월 15일 글하고는 뉘앙스가 좀 다릅니다. ^^
늘 행복한 낚시하세요

No.183 미미소

(2006-11-26 20:59:20)

어제는(토요일) 새벽 3시에 진주로 달렸습니다.
마지막 밤낚시가 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화려하게 몰꽝도 치고 돌아오니 일요일 새벽3시 더군요.
오늘은 장비들을 깨끗히 닦고 찌맞춤도 다시하고 ~~~~ 뒷날을 기약해 봅니다.

당분간 전투낚시는 접고
일요일 아침마다 나무꾼님이나 만나러 갈 생각입니다.

선배님도 꽝 치실때가 있습니까? ^^
늘 안전운행, 즐거운낚시하시기바랍니다.

No.182 미미소

(2006-11-23 23:45:52)

  밤이 깊어가네요.
  잠 못이루는 밤입니다.
  못 마시는 술을 한컵 잔뜩부어 마시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딸아이 성적표를 갖고 왔는데~~~ 장난이 아니네요.
  초등학교때는 날았는데
  중학교때는 그렇고~~~

  고등학교 입학하고는...영 신통찮네요.
  아이 엄마랑 대판했는데

  당신은 주말마다 낚시가고 하면서~~~ 가슴에 비수를 찌르네요.
  얼마전 저동지에서 혼자 앉아서 생각해보니~~~~ 미안하다는 생각했는데~~~

  아버지는 하고싶은것 다하고
  자식에게 절제해라고 하는것이 어불성설 같기도 하네요.

  자식 공부하는데 옆에서 책 읽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적이 얼마나 되는지~~~~
  최근 2년동안 낚시에 빠져....자식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것 같네요.

  딱, 자른다는것은 힘들겠지만
  내년부터는 조금은 절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저런 복잡한 생각에.....못 먹는 술을 두컵씩이나 안주없이 먹어면서
  주절주절 거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