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낚시터 다녀온 이야기 올리는 곳입니다.

칼새 (2010-12-06 18:06:05, Hit : 3683, Vote : 200)

토요일 필봉정 다녀왔습니다.

유료 낚시터는 첨이라 친구가 가자고해서 아침일찍 출발하였습니다.
손맛터로 바뀐줄 모르고 어머니께 많이 잡아온다고 했네요;
저녁술내기로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점점사람들이 갑자기모여 들기 시작하면서 75석정도 가득채워지기시작했습니다. 그런대 저희자리 순번이정해져 있다고 자리를 바꿔달라내요 ㅠ.ㅠ
자리를바꿔줘서 구석탱이에서 낚시를 하는데 10시 정각에 싸이엔소리를 들리더니 사람들 일제히 투척을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본 광경이었습니다. 돈내기 낚시를 하는것 같았습니다.
4시간동안 대회를 시작하고 2시에 또시작하는거 였습니다. 구석에서 낚시하는데 또한분이 오셔서 자리 를 달라고 하네요ㅠ.ㅠ 8시부터 오후5시동안 잉어4짜급 하나 잡고 철수했습니다.
유료 낚시터 손맛보러 갔다가 이동만 하고 오네요 ㅠ.ㅠ

푸르지오 (2010-12-06 18:09:08)

한심한 사람들인가 봅니다.
사장이 그러니 ....... 쯔~~~쯔

환커붕 (2010-12-09 11:38:03)

저런낚시터들은 없어져야할텐데 추운데 가셔서 고생만하셨네요.차라리 손맛보실려면 상동이나 잡이터는 강따라로가십시요.
ㅎㅎ.잉어잡으실려면 화연도 괜찮고 .저런낚시터들은 언제나 없어질려는지.그래도 동호회라고 존재하는낚시터인데 ㅋㅋ.수준 참~알만합니다.

너너 (2010-12-16 18:08:54)

추운날씨에는 정관낚시터도 괜찮습니다. 손맛터고요. 1만원
지난주 일요일에 가서 올림으로 20수 정도 했습니다.
장대가 유리하고 예민하게 찌맞춤하면 멋지게 올려줍니다....
수심은 3.5~6m 정도이라 손맛이 좋아요.....
이번주에 저는 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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