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낚시터 다녀온 이야기 올리는 곳입니다.

  바람잡이 (2006-01-09 09:35:36, Hit : 2704, Vote : 150)

하우스 낚시 다녀온 이야기

낚시를 시작하고 나서 처음으로 유로 낚시터에 갓습니다
13척낚시대에 내림채비.....
어라!
이게뭐꼬?
입질은 입질인것같은데  찌가 슬금슬금 아주 미약하게 옆으로 끌려갔습니다.
힘차게 챔질 그런데 보기좋게 꽝 이었습니다.
그렇게 몇번.....
옆에 낚시하는분 채비를 살짜기 훔쳐 보았습니다.
아!
노지에서 하는 채비와는 비교도 안되게 여민한 채비를 사용하여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옆 조사님의 조언을 참고로 채비를 다시하고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입질 그리고 챔질, 묵직한 느낌이 손에 전달되었습니다.
아! 이느낌.......
회원님들
손맛이 그리울때 하우스 낚시에 도전해 보심이 어떠할지.....

우린하나 (2006-01-09 16:02:16)

저는 하우스갔다가 쪼끼 났습니더.
제가 간곳은 온돌방 하우스라고 주위로 의자가 있어야 할것이 없고
온돌방처럼 방석에 앉아서 하데예.
너무 따시서 한숨잤는데 저의 코고는 소리에 사람들이 나가라카데예.
그래서 붕어 두마리 잡고 쪼끼났습니다.

너무 따시니까 붕어가 눈에 잘 않들어 오데예. ^^

양산별곡 (2006-01-11 20:17:28)

우린하나님 리플이 압권입니다.. ㅎㅎㅎㅎㅎ
어디든 낚시하는 마음이 맑아질수 있으면 족하다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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