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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아침골못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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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저수지는 죽이주던데... 내려오다보니 아랫쪽 작은 못에는 고기 양식을 하던 모양이던데요 맴이 답답할때 함 찾아볼만한 곳으로 안성맞춤인것 같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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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님 오늘도 좋은데 다녀오셔군요 사평님 사진 작가로 대뷔 하셔도 되는 실력인것 같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군요 사진 구경 잘했습니다 입질만 있으다면 금상 첨화였는데 어느곳인지 잘몰라도 대 한번 당구어 보고 싶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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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잰,동해안 바닷가에서....오늘은 아침골못에서...고기와는 상관없이 즐거운 시간이셨겠네요.늦게나마 아버님의 진갑 축하드리구요.....저도 2일날 포항가서 3-4일을 동해안과 태백 ,안동 등지를 다니는 과정에서 병곡휴게소엘 잠간 들리었드랬는데 사평님의 고향이 이곳이라든데.....하는 생각이 들드군요. 꼬박 5일동안 물가를 떠나있어서인지 아침골못의 거울같은 수면위에 살포시 대 하날 드리우고 마음은 살림망에 고기 가득채운듯한 넉넉한 여유로움을 즐기고픈 충동이 일어나네요. 늘...안출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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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문수님 맞습니다. 병곡휴게소 옆에 있는 중학교가 제 모교입니다. 제 고향엘 다녀 오셨군요.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이지요. 하지만 요즘은 워낙 차량이 많이 연휴나 휴일엔 차가 막혀서 탈이지만.. 그리고 아버님진갑 축하말씀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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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님 대단하십니다 어제는 경북에서 오늘은 경남에서... 몇년전에 아침골 찾아가다가 양지마을인가 음지마을인가까지 갔다가 어느골목으로 가야되는지 몰라서 농번기에 낚수하러가는모습으로 물어보기가 뭐해서 그냥 돌아온적이 있는디요. 그림보니 정말좋네요. 꼭 함 가봐야 겠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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