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부산이 일이 있어 가는길에 김해지역 수로를 돌아 보았습니다.
<술미수로..>
* 저번에 한번 갔다가 들어가는 길을 못찾아 결국 포기했던 곳인데 오늘 다시 방문
* 술미수로앞에 술미낚시점이 있길래 지렁이 한통 사러 갔더니 문을 닫은듯 가게가 비어 있었음
<2칸대를 펼치고..>
* 상류에서 공사를 하는지 물빛히 상당히 흐립니다. 탁한 물빛에 냄새도 그리 좋지 못했음.
* 쓰레기가 대체적으로 많았는데 낚시꾼 쓰레기보다 물에 떠내려온 쓰레기, 생활쓰레기가 많았음
* 수심 1.5m로 대체적으로 깊은 편이었으나 1시간동안 찌는 미동도 안했습니다.
* 물위로 베스들이 떼를 지어 유영하고..
<한림면 마사교 앞 수로..>
* 마사교 다리밑 웅덩이에 3분의 조사님들 낚시대 펼치고 계셨지만 살림망 담그신 분 없었음
<김해시 불암교 앞 수로.. 낙동강>
* 멀리 도로위에 남해고속도로 북부산요금 징수소가 보입니다.
<수초로 둘러 싸인 포인트..>
* 인근에 두분 조사님 낚시하고 계셨으나 빈 살림망이었고 30분정도 지나자 철수 하였음
* 4~5년전 초보시절때 이자리서 엄청난 조과(씨알,마릿수)를 올린 조사님 보고 덜렁군과 그다음날 방문했으나 꽝
* 수초가 밀생해 있어 바닥까지 채비가 잘 내려가지 않고 밑걸림이 심함
* 2.5칸 1대 짝밥채비로 1시간여 낚시 했으나 입질 없었음
<인근 평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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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낚시대 편지 10분만에 철수
* 3년전 부산서 생활했을때 자주와서 손맛보던 곳
* 그때와 비교해보면 수심이 많이 얕아졌고, 진입로가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었음
* 예전 경험에 미루어 보면 밀물,썰물에 따라 수위변동이 생기는 곳이며, 이에 따라 조과도 차이가 나는 것 같았음
* 군데군데 나무로 만든 좌대가 눈에 띄었음
오늘 부산 가는길에 일소일소님 전화 주셨습니다. 포인트하나 알려주신다고.. 고맙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일이 많아 출조가 어려울것 같고 목,금요일쯤 출조해볼까 합니다.
오늘 가신 장문수님 조과가 좀 있으셨는지... 늘 안전출조하시고 건강하시고 손맛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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