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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이야기
금연실천 2주년 성공기
"이제는 잊었다!"
수십차례의 거듭된 금연 실패를 격고난 후 결정,,,ㅋㅋ
2016년 2월8일 설날을 계기로 금연을 선언하였다,,,
그러니까 2018년 2월 8일 오늘이 만2년째다,,,
이를 악물고 욕구를 뿌리치며 오늘에 이르렀다,,,
내가 생각하기에도 보통일이 넘는 대단한 成果다,,,
흡연경력이 50여년이니 그럴 수 밖에는......^^
어떻게 끊을 수 있었을까?
(나의경우)
첫째 ; 주변의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되는 모든분들께 선포한다~
둘째 ; 앞뒤 돌아볼 필요없이 무작정 무자비하게 뚝~
셋째 ; 주변흡연자가 흡연중에는 옆에 가지도 않는다~
넷째 ; 주전부리가 도움이 될것 같아도 전혀 도움이 않된다,
오히려 주전부리 후에 흡연욕구가 생길 수 있다~
다섯째 ; 몸의 어디라도 약간의 이상증상이 느껴지면 담배와의 연관성을 부각시킨다~
("담배때문에 그럴꺼야 끊어야지"라는 마음가짐을 말한다~)
여섯째 ; 음주시는 흡연욕구가 팽배해지므로, 금연기간 동안만큼은 금주도 병행~
("禁煙" + "禁酒" = "錦上添花")
일곱째 ; 약 한달이 지나면 만방에 자랑을 늘어놓는다~
여덟째 ; 금단현상은 당연히 온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전혀 없다,,,
무조건 어거지로 참는 수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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