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다시 8시 30분부터 부산을 떨며 짤스부르크로 달려가니 또 12시 30분이다.
가까이 다가 갈수록 구름이 잔뜩낀채 간혹 비가 흩뿌리는데 있었지만 --일녀중 270일간은 궂음
우리는 영험하신 그분이 계시기에 아무 걱정하지 않았지요 --- 한번 더 할렐루야...흐흐흐
 
짤스 브르크는 현역 오페라 테너 가수 임성규씨가 수고를 해주었다.----공연 시간표 참조
야심찬 꿈을 가지고 왕성하게 주연자리를 꿰찬 모습이 좋아 보였다.---공연할 성당 내부모습
 
오스트리아의 국민이라기보다는 짤스브르크의 시민이라고 불리우고 싶다는 인구 700만명이
아기자기 모여사는 자그마한 동네에 있는 아기자기한 미라벨 정원 모습 --- 뒷편에 분수대도 있음.
 
정원내 시원한 숲속 그늘-- 60%가 목초지로 되어있으나 여름이 짧아 계속 풀을 베어 저장시키는 중.
맑은물에 숭어가 뛰논다는 거 순 거짓말 같았읍니다. ---- 허연 석회수에다 물살도 세고...
겨울철에 접어들면던 녹아내리던 산물이 그치고 수량도 줄어들면서 물도 맑아진다고 하더군요.
음악가들의 묘지를 지나는 도중 ----- 길가장자리 일수록 값이 비싸다고 하네요 ㅎㅎ
 
성위로 올라가는 도중 포대를 만지면서 한 포-즈 취해 보았읍니다.---- 이뿝니까 ??? 흐흐흐
 
누구의 집일까요 ?????--- 숲에 둘러싸인 하얀 건물과 초원에 둘러싸인 집
 
성에서 내려다 보이는 하얀 건물은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에서 나오는 대령의 집이고,
바로아래 풀밭가운데 외딴집은 망나니 집이라고 합니다.----- 조용한게 좋아 보입니까 ???
하지만 옛날에는 사형집행하는 망나니 옆에는 아무도 안살았기 때문에 사방이 풀밭뿐이라네요^^
먹거리는 역시 물이라는 생각이 드는게 이곳 물은 특급수에 가깝다고 합니다.
그러니 음식도 조금 낫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네요.
이곳에서도 명품들이 즐비한 기념품 코너들이 즐비한데........ 가격은 어디가나 비슷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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