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부폐 !!! 왔다 갔다 귀챃아서 한꺼번에 갔다 놓고 먹었는데
역시 베어컨과 계란 찜이 주종이고,나머지는 빵조각과 쨈들입니다. 후식으로는 후루츠가 있지요
여기서는 요플래 이게 아주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김치국물과 같은 발효 효과를 볼수있으니깐
프라하에서 피는 꽃들!!! 이름은 알수 없지만 예쁜꽃들이 잘 단장을 해두어 보기가 좋았읍니다.
 
각국에서 오는 만나볼수 있는데, 가끔 특이한 차량도 보이네요. (앞 뒤 구분이 어려운 차량 )
 
영웅 바츌라프라는 이름이 자주 등장하는데, 광장의 항쟁투사 기념비도 바츌라프라는 이름이네요.
이 바츌라프는 집안의 큰아들에게 주어지는 상징적인 이름으로서 한때 학생 10명중
"바츌라프 손들어 봐" 하면 5명 가량이 손들었다고 할 만큼 흔했던 이름이라고 한답니다.
하지만 이 이름은 성격이 급하고 다혈질적이라 대부분 끝이 다 별로 안좋다는 설도 있다고.....
광장으로해서 다리까지 걷다가 성벽위 노천 카펭에서 잠시 목좀 추기려고 누룩 냄새나는
맥주 한잔들 하고 아이스크 크림도 먹었읍니다. (크림은 당연 절반쯤 덜어내는게 좋을듯 .....)
 
점심때는 한식당을 찿았다. 사진으로 보듯 알만한 메뉴들로 그런데로 먹을만 하였읍니다.
식당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가씨인데 미모라서그런지 인기가 상당히 높다고 하며, 우짜다가 보니
사진까지 한장 찍게 되었는데,,,,,,(도리어 내가 수줍어서 말도 못하는 표정으로 나왔네요 ㅎㅎ )
다리위에서 그림을 그리고 팔기도 한다. 그러나 동양계 얼굴은 조금 잘 그리지 못하는 것 같다.
 
관광용 자전거 !!!
일정구간을 편안히 앉아 돌아볼 수 있는데, 굳이 타고싶은 생각은 안 가지게 되더군요.
두바퀴만으로 중심잡고 굴러 다니는게 신기해서 한참 쳐다 보았는데, 회전도 자유자재고
속도도 있으며, 연료는 전기를 사용하는 것 같았읍니다.
거리에는 각종 이벤트가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었읍니다. 거리예술인 ???
사진은 동전을 앞에놓인 모자속에 던져 넣어주면 일정시간 쇼를 보여주는 행위 예술의 일종!!!
같이 사진 찍어 드립니다라는 이벤트 !!!
아직 신부감 없는분들은 아예 구애작전을 함 펴 봄직도 하겠네요 ㅎㅎㅎ
프라하의 야경은 은은하다---영화 [아이 스파이](에디머피주연)에서 제대로 감상할 수있을 듯!!!
삼각대가 없어 사진을 찍어 볼려해도 제대로 나오지 않아 제대로 보여드릴수가 없네요.
프라하에서 4시간을 달려 도착한 브르노 !!! Grand Hotel BMO )
하룻밤을 묵으며 중세 유럽의 맛을 음미하는 동안 밤은 깊어만 가고 있었읍니다.
벌써 밤 10시 !!! 아직도 해가 채 다 지지않고 노을만 있읍니다.----해야 제발 좀 져 다오.---
다음날 일정도 있는데, 이거 원 이리 훤해가지고 잠이 오겠읍니까 ?? 하는수 없이 모여서 한잔!!!
아침에 출발하다가 길을 잘못들어 골목으로 들어갔는데 아담한 저수지가 보이네요
기사가 네비게이션에 의존해서 운전을 하는데 간혹 이런 실수를 일으킵니다.
여자들이 좋아한다는 크리스탈 세공품인 스발로프스키가게점인데 유럽쪽이 상대적으로
싼편이라고는 하지만 그런것만은 아니고 아무래도 다양하게 고를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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