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들판에는 심심챃게 이게 보인다. 바람을 이용하는것 같은데 (왜 들판에 띠엄 띠엄 있을까?)
인스부르크에 도착하니 역시나 또 마리아 테레지아 동상이 보이네요---대단한 출산드라의 위력
10월이 접어들면서부터 산 정상에서 아래로 눈이 내려오면서 쌓이기 시작하는 기나긴 겨울이
시작되는 알프스 산맥의 (튀롤) 끝자락 모습-----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산 중턱까지 갈 수 있음
 
그 아래 푸른 천연 잔디에서 마음껏 뛰노는 아이들과 싱그런 녹음--- 잔디구장이 너무 부럽읍니다.
 
왕궁 정원에 피어있는 꽃들과 녹음 짙은 정원의 풍경들
 
개신교와 성당의 구분이 모호합니다. 내부는 개신교 같아 보입니다만..(성 야곱사원으로 생각됨)
 
정말로 천정이 평면이 맞을까요???------아무리봐도 원형으로 된것 같은데..... 착시현상이라 함.
 
식당내의 작은공연 무대시설 ---------거리 광장에서 꼬마아이가 겁도 없이 기웃거려 보네요
 
드디어 스발로브스키 회사가 있는 전시장 !!! --- 크리스탈 공예품인데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음
큰맘 먹고 출조보장을 거듭 되뇌이며 자그마한 것 하나 장만해 본다.---- !!! 출조보장 !!! (1년)
가격은 동유럽 전체적으로 비슷한 것 같으나 모양이나 종류가 고급스럽고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음.
 
흘러가는 강물이 온통 녹아내린 석회수가 포함되어 허였다................마치 요플래 처럼
이 강물들은 거의 다 (다뉴브 불타바 비슈아 등등) 라인강으로 만나게 된다고 하네요.
 
해발 2000 이 넘는 준령들이 손에 잡힐듯 가까이 늘어서 있다.
산이 구름되고
안개가 산으로 거듭나며
가끔씩 에머랄드빛 호수가 점점이 숨겨져 있고
알알이 박힌 작은집들은 초원에 둘러싸여 있다.
 
평지로 내려서자마자 만난 저수지 여럿 !!!
담구고 싶은 맘 간절하지만
우리는 지금
하이델 부르크로 가고 있다. --------------------------------------푸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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