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 사거리에서 부곡 하와이쪽으로 조금만 가다보면
왼쪽으로 길섶으로 빠지는 곳에 기와집이 있으니
한정식보다는 짱아찌로 유명하다는 [도리원] 입니다. (055-521-6116)
내부입구에는 기념적이고 홍보적인 패같은게 보이지만
왜? 비치를 해두는지 잘 모르겠고, 손님을 맞이하는 폼새 또한 그다지 세련되지 않네요 ! ^^
한쪽에는 갤러리도 운영하고 애들 놀이터도 구비한 마음 씀씀이는 그렇다치더라도
음식가지수에 비해 그다지 썩 마음에 드는 것도 딱히 없어보입니다.
몇가지 살펴보니
명이..........부각...........알록달록 무우? .............. 대통밥
 
 
그리고 이 집에서 유명하다는 짱아찌와 도야지 바베큐 한접시
 
한정식이 점점 더 예전보다 젓가락 갈만한 것들이 줄어드는건 무슨 까닭인지 모르겠읍니다.
대통밥을 돼지 바베큐와 같이 시키게 되면 언뜻 저렴하다고 생각이 되는것 같아도
어른 5명 초등생 5명이 (중1 set 소 1 set ) 식사에 9만원가까이 나옴은 결코 만만히 볼게 아닙니다.
다만 짱아찌가 청와대 납품이라는 명성을 안고 있으므로
시식의 기회를 가져봄으로 위안을 삼습니다.
참고로 대통밥은 1인당 8,000원을 하지만 set 주문시에는 3,000원정도로 계산되며,
메뉴에 오리 바베큐도 있지만
제 취향은 오리는 무조건 따끈따끈하게 먹는다는데 있으므로 도야지로 주문했더랬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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