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다리를 건너면 영종도 공항 신도시가 나타납니다.
마침 다리 가까운곳에서 교육을 받기에 저녁마다 나들이를 나가봅니다.
쪼께 추번 날씨에 나 따라 댕긴다꼬 욕 많이 본 회사 직원 일행의 심란한 포즈 ^^
인천 국제공항 뒷편 전망대 밑에서 바라본 공항 야경
첫날은 인천 서구에 있는 [ 서해 참 해물찜] 에 이어
둘째날과 세째날의 행적입니다.
공항을 뒤돌아 공항전망을 바라보다가 실미도가는 선착장에 가서 막배 배웅을 하고
조개구이 촌에 들러 [ 청호 (회)조개구이 ] (032-751-4621) 식당에 앉았읍니다.
담방에 부산에서 온줄 알더군요 ㅋㅋㅋ
조개구이는 참 좋았는데....
휘영청 달이 밝아 (보름달) 맛을 맛보지 못한게 참으로 아쉬움이 남읍니다만,
칼국수에 들어간 엄청많은 조개들 보고 위안을 삼읍니다.
쥔장 말씀이 맛 (조개)은 그믐때만 잡힌다고 하니 우짜겠읍니까 ?
그리곤 다음날 저녁에는 영종도 신도시에 있는 음식점을 찿아다녔는데....
[ 의정부 부대찌개 ] 도 괜챃았지만 .......
그 다음날에 맛본 난생처음 기름기 자르르한 고등어 회가 일품이네요
[ 백두수산 ] (032-751-7979 ) -----얻어 먹으니 더욱 맛이 좋더군요 ! ^^
한참 먹다가 아차 생각이 나서 뒤늦게 찍었더니 절반이 훌러덩 !!
그리고 부산으로치면 쯔끼다시 한접시도 함께 올려봅니다. !!! 우후후
인천 공항으로 들어가는 길에 놓인 다리 통행료가 장난이 아니네요 ! ^^
밑으로 살짝 건넜을뿐인데 3천원이 훌쩍 넘고
위로 건너니 7,800원 ??? 겁이나서 노오지분기점 가기도 전에 내려버렸읍니다. 흐흐흐
참고로 그곳 주민들은 주민이 직접 운전하는경우에만 하루 왕복 1회 공짜이고
다음에 한번 더 나올라치면 통행료를 다 내어야 한다네요
부산에서 대구까지가 9,900원인데 비하면 엄청 무시라 같읍니다. ㅎㅎ
만약 등록된 차량에 내가 운전하여 처음 통과한다면 요금을 공짜로 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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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회 한번 (처음) 공짜라 했는데...... 안된답니다 (반드시 원주민이 직접 운전 해야 된답니다)
다리를 동영상으로 찍었는데........ 요건 다음에 올리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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