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생각에 가게를 일찍 문닫고 답사겸 마누라 자는 모습을 뒷전에 두고 10년전에 월하고 8치~9치급 마리수로 잡았던
진동에서 함안가는 국도 고개에 있는 월례2지(옛명칭 지금은 봉성지 <ㅡ이렇게 표기됨) 찾아갔다.
앗 그런뎅 예전에 왔던 저수지가 수위도 많이 변하고 주위 환경도 많이 변했 있었다.
새로 준설한 모양이다.
수심도 너무 깊어 보이고 옛날엔 차길에서 많이 내려가서 낚시 하던곳인뎅 이젠 만수위..
낚시대도 펴지 못하고 주위에 못을 찾아봤다. 전부 낚시금지란 표지판이 보일뿐 쩜 ㅡㅡ:
할수 없이 함안쪽으로 이동, 함안에서 군북 가는길에 조그만한 소류지가 보였다. 물색을보니 음...
번개지 생각이 났다. 일딴 2.4대 두대를 펴서 스윙~~~~ 던지기 바쁘게 입질이 왔다.
이쁜 붕애들... 힘은 좋았음. 하지만 상류쪽 수초대에서 잉어들이 쩜프하고 난리다.
주위에 산란하다 죽은 40~50급들 잉어들이 죽어 있었다.
예전에 잉어 양식한 곳으로 추정 (물반 고기반 붕어 잉어 피리는 없음)고기썩은 냄새땜에 영 심기가 불편했다.
붕어도 분명 월급들이 있을것 같아 보였다. 그런데 올라오는것은 22cm까지 확인. 밤낚시엔 분명 월급이 나올 것 같았다.
이곳저곳 포인트 답사를 하고 소류지에서 철수.
ㅠㅠ 주위에 낚시꾼들이 버린 쓰레기들이 넘 많아 청소할 엄두도 못내고 다음에 일행과 같이 올때 청소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걍 철수 했다 영~~~~뒤가 ㅡㅡ:
철수하면서 병원뒤 사평님이 말쌈하신 곳으로 함 가볼까 생각하다 그냥 부산으로 휙~~~~~
* 의령 칠곡면 칠곡지에서 저번주 토욜 월37나왔음다고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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