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아름다운 글들

   (2006-01-05 12:28:12, Hit : 3672, Vote :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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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님의 새해인사

寫廊사랑™ (2006-01-03 19:37:59, Hit : 181, Vote : 0)  가슴에 그린 수채화

2005년 5월 그 때~~~
여름의 초입 즈음에 시작된 여러분과의 만남이 그냥 좋기만 하였습니다.

첫사랑의 실패라고나 할까요...
타 인터넷 동호회에서 쓰디 쓴 인간적 배신을 한 번 맛 본 뒤라 더 조심스럽긴 했지요.

그러나...세상은 이런 저런 굽이와 고개...
그리고 모퉁이 넘어 나무그늘과 따뜻한 인정도 있는 법~~

평소 저의 생각대로...또한 우리가 바라는 희망대로...
배신보다 사랑이 더 많다는 것을 5월의 그 하늘은 가르쳐 주셨지요.

내 가슴의 도화지에 수채화 물감처럼 퍼져나가는 경붕사의 그림~~
여러분들이 작가이셨습니다.

병술년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기를 바라지는 않겠습니다.
욕심없이 무탈하게 여러분과 함께 보낼 수 있으면 만족하렵니다.

수묵화 한 점 올려 감사를 대신하겠습니다.

(2006-01-05 12:30:07)

사랑방의 잔잔한 인사글.. 고맙습니다. 사랑많이 받으시는 한해 되세요..

찌한마디 (2006-01-06 11:20:07)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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