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붕사에 가입한지가 꽤 된것 같은데 이제서야 조행기 올리게 되었군요(쬐끔 바빠서리^^)
일욜 새벽 5시에 부산을 출발하여 6시쯤 대산에 도착하여 송도교 건너 좌측편에 있는 동네쪽을 답사하기로 동생넘과 의견일치...조금가니 컴컴한데도 웅덩이가 눈에 확 들어옵디다(뭐 눈엔 뭐만 보인다더니 ㅋㅋㅋ)당장 대를 펴고 싶었지만 조금더 둘러 보기로 하고 여러군데의 웅덩이를 보았으나
미덥지가 않아서리 결국 처음 그자리에 도착하니7시쯤이더군요.
근데 날이 밝으니 건너편에도 아담한 웅덩이가 숨어있고,헉 조사님 한분 발견...
숨도 안쉬고 달려가보니 살림망속에 들어있는 붕어가 딱한마린데 그놈이 월(대충33정도 보였슴다)이더군요 부산분이신데 6시쯤 도착하여 좀전에 잡았답니다(조사님왈 올해 여기서 월 5마리째 랍니다)
두말없이 대(2.0,2.3,2.5)를 펴고 낚시 시작 오랜만에 물가에 않으니 기분 죽임니다
동생넘은 근너에 앉아 지렁이로 손바닥 만한 불루길만 올리고 나는 말뚝 ㅜ.ㅜ
1시간쯤 지나 옆조사님 28로 또한마리 나는 또 말뚝ㅠ.ㅠ
그렇게 2시간쯤 있다(입질 두번 받았는데 딴짓하다 그만....)
구혜늪으로 옮김 1시간 정도 낚시..말뚝
이름모를 저수지로 ...역시 말뚝(뚜껑 열려서 집으로...)
저의 첫조행기는 이렇게 꽝 입니다
경붕사 가족중에 구혜늪 정보 있으시거나 이름모를 저수지 가보신분 계시면 정보 좀 주세요
위치:대산에서 남지방향으러 가다보면 정암인지 장암인지 갈라지는 이정표가 나오고 거기서 남지쪽으로 500미터 가다보면 우측에 시멘트 공장이 있고 공장 지나면 우측으로 마을이 보이고 그마을 위에 있더군요.2.5칸기준 수심이 1~1.2미터 정도밖에 안되고 개구리가 무지 많더군요 낚시한 흔적이 없슴
이상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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