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나누는 곳입니다. 퍼온 글은 올리지 마세요.

낚수	(2016-09-05 14:16:18, Hit : 1603, Vote : 102)

http://cafe.daum.net/jinsajo

사진 0572222.jpg (366.6 KB), Download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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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습니다.

2004 년 4월
경붕사 공식 첫 청소모임 입간판 인 것 같습니다.
풀속에서 숨어 있는 것을 재재맘님께서 산소에 벌초 하듯 잔목 정리를 하여 잘 보이게 해 두었네요.
12년 동안 퇴색되지 않고 변함없이 서 있는 것을 보니 제 맴이 찡 하던군요.
모든 것이 변해도
딱 하나 변하지 안아야 되는 것
누구든 어디든 아니온듯 다녀갑시다.
선후배님 그때 그 추억 잘 간직하고 계시지예.

붕어야널자 (2016-09-05 15:38:52)

깨끗하게 해놓으니 좋아보입니다..감사합니다

유심 (2016-09-05 17:01:58)

참으로 아름답고 정겨운 풍경입니다. . .

(2016-09-05 17:49:06)

아름답습니다. 지나간 노력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재재맘 선배님 수고하셨습니다. 낚수선배님 소식 주셔서 고맙습니다.
누구든 어디든 아니온 듯 다녀갑시다.

어곡붕어 (2016-09-05 18:09:47)

보기 좋심더^^

재재맘 (2016-09-05 22:35:54)

세월은 흘러도....
마음은 변함없이 서있는거 같은데
사람은 어디에가도
보이지 않은것 같네요 .....

새벽물안개 (2016-09-06 06:38:46)

훼손되지도, 변색되지도 않고 잘 보존되어 보기가좋습니다... ^^

부쉬맨 (2016-09-06 06:54:13)

멋집니다...^^*

애담 (2016-09-06 13:23:44)

대단!
여지껏 서 있었군요

푸른하늘 (2016-09-08 00:38:48)

옛 입간판을 보니 새롭게 보입니다.
요즘 집안에 퍼질러 앉아 있으니 갑갑 합니다..

푸른하늘 (2016-09-08 00:39:51)

다시 덮어 두시는게 좋을듯...^^

바람개비 (2016-09-21 11:30:08)

오~~ 느낌 옵니다

사다리 (2016-09-27 16:39:58)

역시 옛 방식으로 만든것이 오래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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