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합천댐 1.5박하고 나왔읍니다.
해창만과 합천중 어디로하다가 결국 합천으로 결정
일행이 생각보다 많이 늘어서 제가 끼어서 가는 상황이라서...
친구와 아시분등등 총 7명이 차 세대로 출조
첫날 죽죽리 마을아래 골자리 들어갔읍니다.
들어가면서 포인터에 조금더 갈려다가 일행 차가 빠져서 밀고 난리...
일단 포기 이단 내일 아침에 빼자...힘빠져서
포인터 잡고 저녁 식사 삼겹살...노지에 낚시하면서 삽겹살 얼마만인가...
밥도 해서 먹고...노지온 기분나더군요.(맨날 혼자가면 김밥에 라면...)
저멱 배불리 잘먹고 음료수까지 지급받아서 기분 좋게 내자리로
(제가 조금 게을러서 다른분들 챙기는데 도움을 못드려서 죄송)
골자리를 사이에 두고 양편으로 나누어서 밤낚시 시작
저는 건너편 중상류로 나머지분들은 밑으로 조금 떨어져서 총 4사람
반대쪽은 상류에 세분이 낚시
살치,피리등 소나기 입질속에서 붕애들 따문따문...최고 6치 한수
다른분들 비슷한 조과에 씨알 조금 큰놈 8치까지 토종으로
반대쪽 세분중 두분은 떡이 붙어서 떡월34정도 한수외에 떡으로 재미
한분은 뼐로...결론 양안에서 다른사람은 다 피해간 떡이 최상류 두눈에게 인사
다시 간단하게 빠진차를 빼서 포인터 이동
죽죽리에서 계속 들어가서 댐지나고 회양리쪽으로 포인터 찾았어서나
과거의 포인터는 찾지못하고 한군에 눈여겨 보고 거창으로 이동
거창 합천낚시점에서 이것저것 구입하고 포인터 물어보니
월포리 말씀 하시더군요,
월포리 도착 포인터 확인
친구등 포인터 답사가고 남은 사람은 동내분에게 이것저것 확인
혹시 마을회관에서 밤에 잘수 있을까요??? 그분은 좋다 이장하게 확인해보겠다 등등
재미있게 동내이야기 한참...이야기 잘되가는데 이런 친구왈 조황등이 별로
물색도 포인터도 그리고 결정적으로 밤낚시하신분이 영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다시 이동 아침에 봐둔곳으로 열심히 이동
날씨는 덥고 꽃가루에 약한 저는 눈도 아프고 재채기도 나고 잠도오고
쉬고 싶어라 하느데 포인터 도착
유선리 골자리 자리도 편하고 주차하기도 좋고...일단 한바퀴돌고
각자 포인터로 이동 자리 잡고 어제의 부진을 만회하기위해서 밑밥도 조금주고...
소주한잔 간단히하고 낮잠한숨 자고 저녁 일찍 먹고 다시 낚시
어제가 비교가 안되는 씨알의 살치?피리? 학꽁치 볼팬씨알
더블 훅킹 힘쓰고...두대를 다 못보고 한대는 포기
붕애 한수 바람이 바뀌어서 바람을 안고하니 더 힘들고...잠시 피신
친구로 부터 손폰 자기 자리로 오라더군요.
망설이다가 제자리에서 조금 더...그러나 마찬가지
친구자리로 이동 떡이 붙었어 열심 챔질중
저도 자리 잡고 몇번 품질에 떡 한수
그런대 저쪽에서 난리 부르스 뭐냐구요.
젊은 사람들 초저녁에 왕창들어와서 저녁해먹고 갈줄 알았는데
이제부터 시작이다 하는듯이 떠들고 이쪽 저쪽에서 ...왕짜증나고 있는데
건너편 일행이 낚시 포기 낚시도 잘 안되는데
떠들고 갈 생각이 없는 젊은 사람 왕창에게 밀려서 낚시 접자더군요.
아 아쉽다!!! 떡이지만 왕창 할수 있을것 같은데 철수...
친구는 떡월 38정도와 중치급으로 마릿수하고 마감
다른분들은 잉어 쭈레기,향어애기도 하고...그러나 다른 여건의 문제로 철수
짐챙겨서 합천으로해서 창녕으로 나가기로 하고 출발
그런대 기름이 얼마 안남았네! 가다가 보이는곳에서 오일 넣을려는데
12시 지나니 밤에는 주유할때가 없더군요.
오일경고등 들어오고 주유소는 모두 오프...
허 참...고속도로 영산휴게소까지 열심히 달려 간당간당하게 오일보충
(오일은 낮에 충분히 보충하세요)
진영휴게소에서 라면 한그릇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집으로...
해서 합천댐 1.5박2일을 마감했읍니다.
같이간 일행님들이 식사준비등등...다 해주셔서 편안한 낚시를 즐겼읍니다.
감사 감사 다음에는 제가 준비하도록 노력??해보겠읍니다.
아쉬움이 남는 부분은 다음 기회에 만회하고 이야기 끝.
그럼 즐낙,안낙하시고 어복 충만하세요.
(추신:해창만은 다음기회에 꼭 해창맨께 포인터 물어서 갈려고 합니다.
그때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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