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지 상황 궁금하신분 있을까봐 올림니다.
오후 6:30 분부터 상류에서 했는데..
오늘은 영 안되더군요.
눈만 붙은거 몇마리하고 쓸만한건 손바닥 싸이즈 두마리 그리곤 땡이군요.
건너편 a급 포인트에 계신분들 철수하면서 나누는 말이(넘 조용해서 다 들림) "오늘은 낮보다 밤이 파이다. 오늘은 잘 안되네" 하시네요.
배수 하는지 확인은 안했는데.. 갑자기 입질이 없으니..
지난 일요일까지만 해도 재미 많이 보았는데.. 쩝.
늦게까지 해 볼까 하다가. 징거미도 넘 많이 덤비고 해서 10시좀 안되서 철수 했습니다.
(보통 붕어가 있으면 징거미가 조금 건드리다 마는데.. 오늘은 붕어가 없는지 계속 건드리더군요)
제방 건너 첫 큰골엔 항상 사람이 있더군요..
한 3-4주 전부터 자주 보이던 분들의 회원인가 싶더군요.
전 직접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얼마전 비올때도 계속 오는걸로 봐서 재미가 쏠쏠 한가 봅니다.(추측)
도로 첫골 지나 묘지 앞은 릴꾼이 있고(요도 잘되는데. 워낙 수심이 깊어서리)
둘째골엔 장박하시는 분 같아 보이고(요는 수위가 낮아져 수몰 밭이 드러나면 들어가서 낚시하면 끝내주는 곳이죠)
상류는 텅텅, 건너는 4분 하시다 2분은 가시더군요.
하여턴 오늘 초저녁은 별루 였습니다. 새벽에는 될것 같다는 느낌(?)만 잔득 오더군요..
별거 없지만 도움 되시는분 있을거라는 믿음을 같고 올립니다.
- 평촌 매니아 -
참, 이글 보시는 분 중에 혹시 은성꺼 수파 골드 31칸 손잡이 있으신분 제게 분양 하시면 안될까요?.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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