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다녀온 이야기 많이 올려주세요.. 꽝조행기도 좋아요.
  낭만풍폭(2003-05-02 23:16:44, Hit : 976, Vote : 55) 
 http://deepblur.com.ne.kr
 나의 조과.

안녕하세요.
조행기는 다음으로 미루고 사진만 먼저 올립니다.
지난 밤에 거둔 저의 조과입니다.
아쉽게도 머구리를 면하진 못했지만 씨알 좋은 놈으로 한 놈 걸었답니다.
간만에 느껴본 손맛이라 더욱 짜릿한 순간이었습니다.

새우미끼였는데 저만한 붕애들도 새벽에 연신 찌를 올리더군요.
붕애도.. 새우를 무지 좋아하나 봅니다. ^^



참하지요 ?. 가운데 큰 놈 씨알이 궁금하시죠 ?.
새벽 4시경에 왕새우를 먹고 올라왔답니다. ^^



새벽이 아름다운 이유 ?.
물안개 피어 오르는 호수의 낭만을 아는 사람만이 새벽의 아름다움을 진정 느낄 수 있답니다.



꽃이 아름답죠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2003-05-03 08:16:53)  
낭만님! 이 아침에 미소짓게 하는군요. 진짜로 사람이 꽃보다 천배, 만배 아름답습니다. ㅎㅎ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사진 올리실때 사진편집프로그램으로(예 알씨..) 사진크기를 미리 조정하여 (600*400이나 600*420정도가 적당함) 올리시면 사진이 뜨는속도가 빠르고, 한번에 쏙하고 사진이 뜨는것 같데요.. 물론 아시겠지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낭만풍폭 (2003-05-03 09:31:10)  
ㅎㅎㅎ
알겠습니다. 사이즈 조정해야 하는데.. 자동설정이 되길래(물론 Delay 되긴하지만..) 그냥 무심코 올렸습니다. 사이즈 조정하겠습니다. ^^
덜렁군 (2003-05-05 19:08:20)
풍폭님 장가갈려고 이제 확실히 맴을 먹었나 봅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사진을 올리시고... 아님 운칠기삼님 자극시킬려고...
아무튼 잡은 고기도 이쁜데, 여자분은 더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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